한가위가 지나고 하루가 다르게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니 머지 않아 우리에게 익숙한 세밑 풍경, 특히 늘 우리내 가슴을 훈훈하게 만드는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벌써 들리는 듯 합니다.

 

어린 꼬마가 천원 한 장을 자선냄비에 집어넣고는 부끄러운 듯 종종걸음으로 부모에게 달려가는 모습, 해마다 봉투 속에 거액을 담아 자선냄비에 넣는 익명의 거액 기부자에 대한 이야기 등 구세군의 자선냄비 활동으로 인해 삭막한 사회생활 속에서도 우리 모두는 베품에 대한 기쁨이 다른 어떤 기쁨에 못지 않다는 것을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렇듯 연말연시의 구세군 자선냄비는 단순히 주변의 불우한 이웃에게 도움을 준다는 결과론적 목적 이외에 이 사회에 따스한 온기를 불어 넣는 사랑의 봉사활동인 것 입니다.

 

그러나 오늘 제가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구세군의 자선냄비활동을 홍보하고 찬양하기 위한 것이 아닙니다.

 

어려서부터 보아왔기에 늘 따뜻한 눈길로만 바라보았던 구세군에 대해 최근 인식을 달리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내년이면 구세군이 우리나라에 본격 도입된 지 100년이 된다고 합니다. 이렇듯 100년의 역사 동안 한국사회에 뿌리를 내린 구세군은 기독교의 다른 교파와 달리 공격적인 전도를 통한 교세확장이 아닌 자선냄비 모금활동 등과 같이 주로 한국사회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하다 보니 종교의 종류와 관계없이 한국민들에게 좋은 인상으로 자리잡게 되었고 그러면서 차츰 교세가 확장되었다고 봅니다.

 

그러한 구세군에 대해 제가 인식을 달리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한 것은 다름아닌 추석연휴를 시작하는 지난 주 금요일 저녁의 사건 때문입니다.

 

모처럼만의 연휴에 고교동창모임이 있어 서대문로터리 근처로 나갔습니다.

여러 친구들과의 왁자지껄했던 모임을 마치고 인근에 사는 친구와 함께 충정로 전철역으로 가던 중 아쉬움에 충정로 역 근처의 아주 조그맣고 허름한 치킨 집에 들러 호프 한잔을 하게 되었습니다.

 

나이가 지긋이 드신 할머니 한 분이 운영하는 호프집이었는데 연휴전이라 그런지 손님이 전혀 없었습니다.

어머니 생각도 나고 해서 친구와 함께 주인 할머니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대화 중 저도 모르게 아니 어쩌면 그럴 수가!!! 라는 말이 튀어 나오고 말았습니다.

 

할머니 말씀으로 그 치킨 집을 작년 3월 인수한 이후 약 1년 반을 혼자서 운영하며 아직 학생들인 손주 둘을 키우며 살고 계시는데 작년 11월에 구세군에서 치킨 집을 포함 인근 점포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구세군에서 혹 세입자들의 반발이 있을 것을 우려해 비밀리에 땅 주인들을 만나 평당 3천만원에 인수를 했다고 합니다. 할머니가 권리금을 주고 새로 시설을 하여 들어온 지 채 반년밖에 안된 싯점에.

 

제가 알기론 임대차 보호법에 의하면 임대계약 중 임대인이 소유 부동산을 매각한다면 이 사실을 임차인에게 알려야 하며 양수자는 양도인으로부터 임차인과의 계약에 대한 부분을 승계 받도록 되어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할머니의 경우 입주하고 7개월 만에 건물주가 바뀌었고 그런 사실을 전혀 통보받지도 못하였다고 합니다.   

 

그 후 그 사실을 안 할머니는 그래도 민간업자가 땅을 산 것이 아니라 불우한 소외계층을 위해 좋은 일을 많이 하는 구세군에서 인수한 것이라 크게 문제가 없을 것이라 안도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나 올3월 구세군에서 자신들의 본관을 짓는다고 가게를 비워달라고 하였답니다.

정확히 할머니가 입주하고 1년이 되는 달에

 

그제서야 상황파악을 한 할머니께서는 전 건물주에게 이를 따지자 건물주는 구세군과 계약시 세입자에게 알려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더니 나중에 우리가 알아서 적당히 보상할 테니 그냥 모른 척 해달라고 하였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구세군에서는 건물이 자기네 명의로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임대계약서상 1년이 되는 싯점까지 세입자에게 이 사실을 통보하지 않았던 것 입니다.

 

할머니가 운영하시는 치킨집은 제가 보기에도 버젓한 상가건물이 아니라 낡고 오래된 허름한 한옥을 부분개조 한 건물입니다.

 

그런 보잘 것 없는 건물을 매입하며 평당3000만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한 구세군에서 가난한 세입자의 1평 값도 안 되는 시설비를 안 주려고 매매사실을 숨겼다는 행태가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할머니께서는 가게를 비울 때 비우더라도 보증금은 물론 최소 입주 시 투자했던 권리금과 시설비를 합쳐 2천6백만원 만이라도 보상해 달라 하였더니 자신들은 임대인이라 권리금이나 시설비를 보상할 수 없다며 그냥 보증금 1000원만 돌려 주겠다고 했답니다.

 

그것도 제발로 찾아와 상의를 한 것도 아니고 매번 연로하신(올해 73세라고 합니다)할머니를 구세군 본영으로 들어와라 하였다가 바쁘니 다음에 다시 와라 하는 등 그 일로 수차례 호출을 당하셨다고 합니다.

 

그러던 중 어느날 부턴 구세군 측 사람이 자기네가 사전 통지를 못한 잘못이 있으니 일부 배상해 드리겠다고 하면서 5백만원을 준다, 천만원 이상은 안된다”하였다가는 또 말을 바꾸어 소송비용이 많이 들텐데 법정에서 만날 수 있겠냐?, "재개발사업이라 법적 하자가 없다" 등 법을 운운하며 겁을 주는가 하면 호프집 시설비로 돈 벌려 하느냐” 등의 모욕스런 언사를 행하며 할머니를 서서히 지치게 하였나 봅니다.

 

심지어 구세군 본영의 목사(구세군 명칭은 잘 모르겠음)라는 사람이 할머니께 목청 높여 삿대질까지도 서슴지 않았다고 합니다.

 

할머니께서는 이런 일을 겪으시며 당한 심한 모욕감과 향후 생계걱정에 건강이 갑작스럽게 악화되셨다고 합니다.

예전에는 한 푼이라도 더 버시려는 욕심에 손주들 학교 보내고 낮부터 국수나 냉면 등을 팔기도 하셨는데 그 일이 있은 이후로는 한동안 장사를 전혀 하지 못했음은 물론 요즘에도 건강 때문에 낮에는 커녕 평일 저녁에도 장사를 못하시고 그나마 손님이 조금 있을만한 주말저녁에만 잠깐 장사를 하시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 말씀을 하시며 지난 반 년의 악몽같았던 시간이 떠오르시는 지 할머니께서는 초면인 저희들 앞에서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너무 억울하고 막막한데 어디 하소연 할 데가 없다 하시면서 게다가 낼 모레가 추석인데 9월30일까지 점포를 비우라고 내용증명을 보내왔다 하시며 눈물 짓는 할머니의 모습이 연휴내내 가슴속에 남아 지워지질 않더군요.

 

제가 뭔가 도와드리고 싶은데 도와드릴 방법이 딱히 떠오르지는 않고 해서 추석날 보름달을 보며 할머니를 위한 기원도 드려보았습니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드려야겠다는 판단에 오늘 구세군의 양면적인 모습을 여러 사람들에게 알려 힘겨운 싸움을 벌이시고 계시는 할머님께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어 드리고자 이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들께서도 저와 함께 충정로의 치킨집 할머니를 위해 힘을 보태어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피얼스
,

그는 미국인입니다...

 

우리나라 국적법을 뜯어고치기전에 한국인이 될 수 없습니다......

 

왜 우리나라가 싫다는 외국인한테 취업비자를 내줘야 합니까???

 

왜 우리나라사람을 기만한 외국인에게 취업비자를 내줘야 합니까???

 

스티븐유 군대갔다와서 컴백하라 그러는데...

 

우리나라군대 못갑니다...스티븐유는..

 

절대 한국인이 될수 없기 때문이죠..

 

밑에는 국적법 9조입니다..허가할 수 있는게 아니라 무조건 거부해야됩니다..

제9조 (국적회복에 의한 국적취득) ①대한민국의 국민이었던 외국인은 법무부장관의 국적회복허가를 받아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할 수 있다.

==========================================
  ②법무부장관은 국적회복허가를 신청한 자에 대하여 심사한 후 다음 각호의 1에 해당하는 자에 대하여서는 국적회복을 허가하지 아니한다.

=========================================
  1. 국가 또는 사회에 위해를 끼친 사실이 있는 자
  2. 품행이 단정하지 못한 자
  3. 병역을 기피할 목적으로 대한민국의 국적을 상실하였거나 이탈하였던 자
  4. 국가안전보장·질서유지 또는 공공복리를 위하여 법무부장관이 국적회복을 허가함이 부적당하다고 인정하는 자
  ③제1항의 규정에 의하여 국적회복허가를 받은 자는 법무부장관이 그 허가를 한 때에 대한민국의 국적을 취득한다.
  ④제1항 및 제2항의 규정에 의한 신청절차 및 심사 등에 관하여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으로 정한다.
  ⑤제8조의 규정은 국적회복허가의 경우에 이를 준용한다.

<힘내자>
Posted by 피얼스
,

제목이 잘못되었다


우선, torreypines라는 닉네임을 쓰는 동료 아고라 회원의 “유승준은 안되고 최수종은 되나?”라는 도전적 제목이 잘못되었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른 말로 하면 그렇게 생각하는 바로 그 “생각이 잘못되었다”라고 나는 생각한다. 또 다른 말로 하면, 그런 생각과 말로는 “우리들 다수”를 설득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게 될 거다


설득은커녕, 그런 문자를 써서 게시하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게 될 거다. 그러면 또 토리 아무개는 “최수종의 죄를 한번 보기나 하라”라고 말하고 최수종의 거짓말을 입증하는 동영상을 올리기까지 수고를 아끼지 않는다. 그래도 욕 얻어먹기는 마찬가지일 거다.




그래도 또 욕 먹는다


그러자, “팔이 안으로 굽기 때문인가”라고 중얼거리고 유승준이 도저히 용서 안되는 건 “괘씸죄 때문이군요”라고 또 중얼거린다. 그래도 여전히 욕을 먹는다. “먹물”을 많이 먹은 것 같은 토레이 아무개 같은 사람으로서는 이쪽을 보고 눈 흘기며 따지기 보다는 자신의 두 눈을 감고 생각을 좀 하는 것이 옳다고 나는 생각한다. 다른 말로 하면, “왜 유승준이 그처럼 괘씸하고 도저히 용서가 안될까”에 대하여 생각을 해보라는 것이다.




이성이 아니라 감정의 문제다


유승준 문제의 본질을 토레이파인즈는 모르는 것 같다. 그것은 이성의 문제가 아니라 감정의 문제다. 그걸 토리파인즈가 “괘씸죄”라고 말해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건 마찬가지다. 그렇기에 “최수종의 죄”를 들이대며 “유승준 못지 않은 죄를 지은 최수종이 우리 옆에 있지 않느냐?”라는 취지로 대들어도 유승준의 죄가 용서되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물론, torreypines의 “왜 유승준은 안되고 최수종은 되나?”라는 제목의 긴 글이 “최수종의 죄”를 단죄하기 위한 글이라는 걸 모르는 바는 아니다. 그러나, 최수종의 죄를 논하기 위하여 그 옆에 유승준을 대비시킨 것은 전혀 잘못된 시도라는 거다. 그가 썼는지는 잘 기억에 없지만 아마도 토레이 아무개가 썼을 것 같이 기억되는 “최수종을 대조영에서 당장 하차시켜라”라는 글처럼 최의 단죄에 집중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거다.




유승준의 파렴치한 이미지는 영구불멸의 것이다


유승준의 죄는 “이미지의 죄”라는 거다. 그걸 간과하고 있는 토리파인즈가 안타깝기 그지 없다. 지금은 이미지 시대다. 이미지가 사람들 마음을 결정한다. 그게 여론이 되기도 한다. 그 이미지를 우리들에게 전달하는 가장 큰 매체는 물론 텔레비전이다. 그 다음으로는 온라인의 동영상 그 중 최근의 것으로 UCC가 있다. 유승준의 이미지는 몇 단계로 나누어진다. 잘 생긴 근육질의 청년이 무대에서 노래를, 그것도 발랄한 몸동작으로 주로 댄스 뮤직을 연주하면서 “저는 미국에 살고 있지만 조국 대한민국에서 활동하고 싶어서 왔습니다. 군대도 걸 거에요. (으흠, 올바른 청년이로군!)”라는 취지의 말을 흘리며 플러스 알파의 사랑을 받았던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입대할 때가 되자, “저는 사실 한국군에 입대하고 싶었는데요. 저도 몰래 글쎄 아버지가 저를 미국시민권자로 만들어 놓았지 뭐에요. 그래서 저는 미국으로 돌아가야 해요...” 이러면서 “그럼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바이바이~” 손흔들면서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으로 들어 간 것이다. 그 이미지는 뭐 그저 그랬다. 하 그놈참 하다가도 “미국시민권자라는 데 뭘. 이 지구상에서 어느 누가 미국시민권자 유승준을 붙잡을 수 있겠어. 그래 가서 잘 먹고 잘 살아라~” 그저 그랬었다. 그런데 얼마가 지난 어느날 유 아무개가 공항에 다시 나타난 것이었다. 아무 해맑은 얼굴로 “여러분 그 동안 안녕하셨어요? 저 또 왔어요. 이번에는 아예 미국인으로서 활동하려구 해요. 그리 알아주세요..” 그러니, 그 이미지를 본 우리 국민 모두 “대한민국이 싫다면서 떠나갔으면 미국서 잘 먹고 잘 살지 왜 또 왔냐?” 그런 놀라움과 약간의 분노가 뒤섞이면서 “ㅆㅂㄴㄷㄱㅆㄱㅈㅇㄴ!” 우리 국민의 뇌리에서 회오리바람을 일으킨 것이었다. 그 바람은 hurricane과 tornado가 mating을 일으키는 엄청난 “세기말적인 바람”이었던 것이다. 그 이미지가 너무나 강렬하기에 그 뒤의 그 어떤 이미지 언어적 표현도 그 이미지를 희석시키거나 상쇄하지 못하는 것이다.




유승준의 행위가 100년 전에 일어났더라면


유승준의 행위 이미지가 100년 전에 일어났더라면? 당연히 지금보다 쉽게 잊혀지고 수정될 수 있다고 나는 본다. 그 행위 전달자들도 “유승준이란 자가 이랬다는 구만”이라고 말로 그 행위를 형용했을 테고 수년이 지난 뒤에 또 누가 “유승준이 이제는 많이 반성한다는 구만...결혼도 하고 아주 이제는 아주 어른스러워...” 이 한 마디로 사람들의 뇌리에는 새 이미지가 자리집았을 터이다...그러나, 이제는 아니다. 유가 인천공항으로 빠져나가던 모습, 다시 무슨 염치로 들어오려다가 공항에서 저지당하던 이미지가 너무나 강렬해서 “수정 불가. 삭제불가”인 것이다. 토레이파인즈는 이러한 인간의, 아니 동시대의 우리 동포의 의식의 형성 과정을 알아야 했었다. 그랬더라면 “왜 최수종은 되고 유승준은 안되나?” 요 따위 헛소리를 하면서 사회구성원들에 잘난 체 대들지는 않았을 것이다.




최수종의 죄


토레이 아무개는 “최수종의 죄”를 열거하면서 비난하고 있다. 그래서 “당장 대조영에서 하차시켜라!”라는 취지로 소리쳤는지도 모른다. 최씨는 이 시대의 많고 많은 구성원들처럼 거짓말을 하고, 무엇보다도 거짓 학력을 꾸며서 말하고, “고의가 아니었다” “내 자신이 한국외대를 졸업했다”고 떠들고 다니지 않았다고 했는데 사실른 “그게 거짓말이었다”는 것, 최수종도 유승준처럼 “병역미필자”라는 것, 그 사유가 “극도의 빈곤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렇게 가난한 자가 유학은 어떻게 다녀왔는가, 라는 토레이의 힐문에는 일말의 진실이 있는지도 모른다. 그래도 여전히 내가 보기에는 유승준의 죄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는 생각이 든다. 단적으로, 최는 우리 국민의 의식에 난타를 가하지 않았다. 미디어 탓인지는 몰라도 그 사실을 아는 국민이 크게 부각시키지 않았었고, 그 사이에 최수종은 드라마의 역할과 기타 사회활동으로 좋은 이미지를 쌓아온 것이다. 또 다른 말로 하면, 그는 약소국의 주권과 국민을 비웃듯이 이 나라 국경을 빠져나가지 않았으며 누군가 고발했으면 사법기관의 조사와 기소를 당할 입장에 있었다. 그 사이에 많은 세월이 흘러 아마도 최수종씨의 죄들은 죄가 된다고 해도 거의 전부 “공소시효가 다 지났을” 것이다. 그러니, 어쩔수 없는 것이다. 최는 다른 많은 국민들이 받고 있는 법질서의 혜택을 받고 있을 뿐이다. 단적으로, 그는 이 나라 주권을 비웃으며, 이 나라 국민을 조롱하면서 (내가 미국시민권자라는 사실 몰랐지? 용용 죽겠지?) 그렇게 떠나가지는 않았던 것이다. 결론적으로, 유승준의 이미지는 지금의 국민이 다 죽기 전에는 “수정. 삭제가 불가능한” 더러운 이미지이며, 그의 죄는 그런 더러운 이미지를 우리 국민의 의식에 난타한 “이미지 범죄자”라는 것이다.

<torricane>
Posted by 피얼스
,
정년을 10년이상이나 남겨 놓은 유능한 교사들이 한해 평균 기십에서 기백명씩 정든 교단을 떠나고 있다는 소식이다.

 후진 양성을 국가 백년지 대계로 삼고 교직을 천직으로 알고 사명감 하나로 버텨 오던 울 선생들이 교권이 마구 붕괴되어 가고 있고,학생들이나 학부형들이 선상님을, 그림자도 밟아서는 안된다는 그 스승을,고 스돕 판의 똥피? 껍대기 쯤으로 알고 있는 학교 교단 현실에서는 도저히 버틸수가 없다는 것이 그 이유라니...  개탄할 노릇이 아닌가.


 사실 그 동안,울 나라 학교에서 벌어 진 일련의 사태들을 가만 되 짚어 본다면,교사들이 미련 없이 학교를 떠나겠다는 소리가 나오지 않는 것도 이상한 일이 아니였겠는가.


 스승의 멱살을 잡고 대드는 넘이 있었는가 하면,꾸지람이나 다소 욕설적인 언어 폭력이 있었다고 하여 학부모들이 떼지어 몰려 와 젊은 여교사를 학생들이 빙 둘러 보는 자리에서 강제로 무릎을 꿀게 한 아줌마 부대?까지 있었던 것이고,가벼운 체벌상황을 동영상 폰카로 찍어 무슨 UCC작품이나 되는양 인터넷에 올리기도 하고,경찰에 고발하는 넘들도 있는 요지경 판 학교 사정에서 어느 얼빠진 선생이 그런 제자같지도 않은 아이들을 데리고 가르처 보겠다고 하겠는가 말이다.


 그나마,분필목을 내 던지지 못하고 버티고 있는 선상들은 아직도 좀 희망이라도 잃지 않은 이들이거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는 선생들일지도 모르는 일인 것이다.


 그럼,이런 교단 붕괴?의 절박한 원인이 비단,학생들이나 학부모들에게만 있었던 것인가.

 지난 몇 해를 놓고 곰곰 반추해 보아도 꼭 그렇지만 않다는 것을 말할 수 있지 않을까.


 교사들간의 경쟁이 두려워 울 나라 선상들은 교사 다면 평가제를 반대하였고,내신 성적을 둘러 싸고 촌지로 부수입을 올리는데 열을 내다 걸려 든 일그러진 교사들이나 체벌을 입으로는 반대한다면서도 뒤로 가서는 사춘기 아이들을 개패듯이 패 대던 교사들도 없지 않았던 것인데,학교 내에서 벌어 진 이런 저런 불미스런 사건들이 울 학생들이나 학부모들이 교사의 권위를 부정하는데 기여 해 왔다는 것은 공공연한 비밀이 아니던가.


 명예퇴직으로라도 교단을 떠나는 이들은 자신들의 책임을 통감하고 스스로 물러 나는 비교적 양심적인 교직들이라는 것이지...교직 현실에 환멸을 느껴서라고 말들은 하지만 말이다.


 이제 울 나라 교사들의 교권 재확립은 학교에 남아 있는 교사들과 그들을 우러러 보고 있는 학생들과 학부모들 등 3 당사자가 교육을 뭘로 보느냐 그리고 여하히 반성하고 개심하고 심기일전,바르게 가느냐에 전적으로 달려 있는 문제가 아닌가.


<haeorm>
Posted by 피얼스
,

이번 "디워"의 논란의 인과관계를 따져 봅시다.

영구아트 무비에서 티저필름을 네티즌에게 공개하면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자들은 이렇게 관심받는 디워를 취재할수 조차 없었습니다.

왜냐면 ? 영구아트측에서 제작단계와 모든것을 비공개로 진행했었기 때문에...

 

관례되로 하자면 기자들한테 떡밥좀 던져죽해야 되는데 ...영구아트는 그런짓 않했죠

이때부터 기자들....않좋은 맘 가지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kbs라디오 "디워"토론들어보면 그러더군요...

기자들이 "심형래 얼마나 잘만들었는지 두고보자"는 식이 많았다고

 

시사회 끝나자 한국영화 사상 최악의 악평들이 쏟아져 나옵니다...그 재미없고 서사도 플롯도 없고

잠만 오든 "다새포 소녀"도 호평을 해주는 기자들이 말이죠...

드디어 개봉했습니다...어~~~~근데  실제로 관객들이 보니까....괞습니다...볼만합니다...그렇게 악평할 정도는 아닙니다....몇몇장면은 헐리우드 수준급 장면과 비슷합니다.

 

이때부터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기자및 평론과들과 맞짱을 뜹니다.

100분 토론에 진중권이 나와서 이런 네티즌들을 폭도니 파시즘이니 하면서 미친바보로 몰아갑니다.

 

막말로 진중권이 권력자입니까? 네티즌이 권력자이니까?

제가 이렇게 글을 쓴다고 이게 신문에 실립니까?

그러나 진중권이가 몇마디하면 당장 신문에 실리고 기고를 할 매체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네티즌은 태생적으로 약하니까 뭉쳐다닐수 밖에 없어요...같이 모여 한목소리르 내야

그나마 매체에 실리니까

 

자고로 글을 쓰려면 그 글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특히나 신문이나 매체에 글을 기고할 정도면 말이죠...

일당 5만원짜라 공사판 막노동을 해도 목숨걸고 하는 판에...

지금도 생계를 위해 목숨걸고 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 글 때문에 울고 웃고 모욕을 당하는 수많은 사람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근데 진중권은 그런 각오가 전혀없습니다....이런 사람이 글을 쓴다니 ....네티즌이 블로그에 달려가서 욕좀했다고 폭력이랍니다...

ㅎㅎ 일개 네티즌인 나도  글을 쓰도 욕이 달리는데....

 

그런 각오가 없으면 일기장에 일기나 쓰든가

그런 각오도 없이 왜 자신의 글을 신문에 기고하고 쓰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중국역사서를 쓴 사마천...사마달인가...하여튼 그 위인은

자기 글 때문에 고환이 잘려나가도 참고 인내하며 자기글에 목숨을 걸었는데..

 

지식인이라고 하는 진중권은 그런각오도 없다니...사마달처럼은 못할지라도 ...

네티즌이 자기 욕한다고 꼭지돈다고 나온걸보면...

 

일기장에 일기나 쓰시고

블로그 비공개로 하고 글 열심히 쓰세요...방송에 나오지 말고요

네티즌 하는 꼬라지 보기 싫으면...

Posted by 피얼스
,

미국에서 기반 잡고 미국에서 공부한 이안 감독이

주윤발 같은 월드스타를 기용해서 만든 와호 장룡

$4,613,172 (USA) (25 March 2001) (2,027 Screens)

처음에는 소규모로 시작하면서 점차 스크린수를 늘려가는 방식으로 미국시장에 파고든 와호장룡의 경우 최고 2,027개 스크린 (디워는 현재 2275개) 에서 그주 흥행 성적 $4,613,172 이 최고 였다. (이건 1주일 합산한 금액이다)

 

반면 디워는 현재 스코어 금요일 토요일 통계(한국이 월요일이라고 일요일꺼까지 합산했다 생각치를 말기를 일요일 아침에 통계 나온 자료를 근거로 올린것이고.. 글을 쓰는 지금 이순간도 미국은 일요일 낮이기 때문에 일요일꺼 까지 통계가 나올수 없습니다.) 이번주 흥행 스코어 537만불을 넘었습니다.

 

결론적으로 금요일 토요일 흥행 스코어 $5,376,000 단 2일간의 흥행 성적이 와호장룡의 최대 흥행 주간의 1주일 박스 오피스 수익을 넘었습니다.

 

정확한 정보를 위해 링크를 올립니다.

 

http://movies.yahoo.com/mv/boxoffice/;_ylt=ApGs3ZEmQcQ_YdSb6gAwc2pfVXcA

 

와호 장룡이 2000년 12월 17일 부터 마지막 극장 상영이였던 2001년 7월 29일까지 약 7개월 반 동안 벌어 들인 박스 오피스 수익은 정확히 $128,067,808 입니다.

 

우선 기세로 봤을때 디워가 와호 장룡을 넘어서는것을 봤을때... 1억5천 만불 박스 오피스 수익은 넘어 설듯 합니다.

 

또한 제3세계 영화에서는 미국 시장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울수도 있고요... 미국 역대 흥행 순위 300위권 안에 진입할 가능성이 아주 높습니다.

 

도대체 뭘 기준으로 한국 찌질이 기자들 미국 디워 흥행 저조 하다고 적는 것일까요??????

 

 

참고로 괴물은 미국에서 4개월간 상영해서 총 박스 오피스 수익이 220만불이였습니다. 디워 2일간 수익의 3분의 1입니다.

 

 

참고 설명..

박스오피스 수익: 미국에서는 관객수를 따지지 않고 박스 오피스에서 팔린 티켓값을 합계 하는 방식을 씁니다. 미국 평균 영화값이 학생이나 조조 할인 값이 $8~$9선이고 정식 영화 값이 $9.50~$11.50 사이니까 평균 $10불 잡고.. 박스 오피스 나누기 10을 하면 총 관람객 숫자가 대충 나옵니다.

즉 1억5천만 박스 오피스 수익이면 대략 1500만 정도 관객이 봤다고 생각 하면 됩니다.

Posted by 피얼스
,

드래곤 워즈의 개봉 첫 날 성적 (한화 15억 정도)과

이틀 성적 (한화 50억 정도)을 놓고

이래저래 말이 많고, 그것밖에 못하냐는 투로 말하는 한국.

 

지금까지 악플러들과 진씨 등 비관론자들은

'영화 재미없다'를 부풀려서 과대망상하며 자기 늪에 빠져 허우적댔지,

'박스오피스 1위 어떻게 하냐'라고 까댄 것인가?

정말 당신들은 그런 것인가?

그렇다면 당신들은 이미 '미친' 것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까댈 것이냐.

세상에 안티없는 연예인 없고, 안티없는 영화도 없다지만

'애국심마케팅'이라고 찌질대던 폐인들이

이제는 또 그런 내세울만한 단어를 찾지 못해서

잠시 공황상태에 빠져 있구나?

몇 일 동안 연구해서 또 어떤 단어조합으로

당신들의 무식함을 떨칠 것인가.

디워가 전체 수익 1억불을 넘고 미국영화사상(제3세계 영화인 디워로) 1억불영화

순위에까지 들고 괴수영화 돌풍을 이어간다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상 하나 못탔을 경우

또 당신들은 그것을 가지고 우스워 하겠군?

영어 한 마디 할 줄 모르는 놈들이

영국식 영어 하는 한국사람에게

'한국인이 한국말 써야지 영어를 배워서 뭐하냐 이것아'라고 말하는,

그게 영국식 영어인지, 어느 지방 사투리 영어인지도

분간하지 못하는 주제에

또한, 영어인지 불어인지도 구분하지 못하는 주제에

참으로 안타깝고 내 얼굴이 빨개지는 무식함을 드러내는 이치로다.

 

미국진출 진실로 밝혀지고,

2200개 스크린이라는 현재 개봉작 중 스크린 수 2위에 달하는 기염을 토하며

극장주들의 '대단한 영화'로 평가받은 '돈 될 영화니까 걸자'라는 사업의 방식에도 불구하고

이제는 개봉 후 성적 가지고 '어디 보자 죽었어...!'하며 기다리더니

주말 성적 여기저기서 '5위'어쩌고 '예상성적'가지고 나불대던 너희들이

이제는 또 '4위'성적 밝혀지니까 다른 영화와 비교하며

죽을 쓰려고 덤비는 구나.

아직도 그게 '금토'이틀 성적인데도 '금토일'로 보도하는 언론에 놀아나는 자기들은 발견하지

못한채 말이다.

한국에서 이미 다져져 넓게 펼치기만 하면 되는 '일본문화'의 핵 일본영화,

아직도 헐리웃과 충무로에 묻히지만 입소문나면 봐줄만하게 생각하는 프랑스영화.

그것들과 비교했을 때 '드래곤 워즈'는

'한국에서 개봉되는 인도감독의 한국배우나오는 영화'보다 더

힘든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알기나 하는가?

당신들은 인도감독이 어떤 영화를 들고 와 한국에서 배급사를 찾고,

또한 배급사가 선택하며, 한국에서 약 400개 이상 스크린을 확보한다는 게

가능하다 생각하는가?

말을 해보아라.

가능한가?

그게 가능했다면, 이미 배급사와 극장주는 그 영화를 높게 평가했다는 것이다.

그들은 오로지 '돈'을 목적으로 장사하니까.

 

그래, 그걸로도 까댔다.

헐리웃에서 2200개 스크린을 확보한 걸 기적이라고 말하는 사람은 없었다.

이 미지의 국가의 문화평론가라는 것들도

그것의 어려움을 모르고 허우적댔다.

 

그래, 그것까진 봐준다.

정작 당신들은 '박스오피스 1위를 못하면 뒤져라.'라고 찌질댄 건가?

1위 했어도 찌질댔을 너희들이다.

내가 틀린 말 한건가?

1위 했으며 헐리웃에서 평론가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치자.

'평론가들이 극찬한 영화라고 해서 자만하지 마라. 평론가는 평론가일 뿐이다'

라고 오히려 자기 무덤 파는 말을 해댈 너희들이다.

 

어떤 찌질이가 올려놓고는 비교를 했더군.

 

디워

한국 스크린 600개 첫날 수입 36억원 / 스크린당 6백만원 수익

미국 스크린 2275개 첫날 수입 15억원 / 스크린당 65만원 수익.

 

박스오피스 4위 슈퍼배드 (개봉한지 29일됨)첫날 성적 1300만 달러 총 성적 1억 7백만 달러

박스오피스 6위 할로윈 (개봉한지 15일됨)첫날 성적 1100만 달러 총 성적 4800만 달러

박스오피스 7위 본 얼티메텀 (개봉한지 43일됨)첫날 성적 2500만 달러 총 성적 2억 1천만 달러

박스오피스 9위 러시아워3 (개봉한지 36일됨)첫날 성적 1900만 달러 총 성적 1억 3천만 달러

그리고...박스오피스 5위 디워 (개봉한지 1일됨)첫날 성적 155만 달러

 

이렇게 비교를 해서 어쩌라고?

제3세계 영화다.

헐리웃에서 새롭게 시작하는 한국영화다.

헐리웃 사상 처음으로 좀 대등한 입장에서 개봉한 한국감독의 한국영화다.

이미 발판 다져진 헐리웃의 중국계 문화와 비교했을 때도

꿀리지 않을만큼 해냈다.

미국에서 우러러보는 중국무술의 결합체 와호장룡과 비교한 다른 글을 보거라.

와호장룡의 최대수익 올린 1주간 달러보다

이틀 벌어들인 디워의 달러가 많으며

와호장룡의 총 수익보다 더 벌어들일 확률이 많다.

 

와호장룡의 반만 해도 잘 한 것이며 대단한 이슈감이다.

한국이 언제부터 헐리웃을 밑에 내려놓고 키보드놀이하며 우습게 보았나?

언제부터 그랬나 찌질이들은?

 

또 토를 달겠지. 스크린 수로 말이다.

지금 박스오피스 1위를 한 브레이브 원을 보아라.

역대 헐리웃 개봉작들의 박스오피스의 첫 주 수익과 브레이브원의 첫 주 수익을 비교해보아라.

어이없는 수준이다.

마찬가지로 디워도 비례해 내려간 수익일 뿐이다.

 

타이타닉이 1위 할 때의 모습과

그런 대작이 없을 때의 모습을 놓고 왜 비교를 하는가.

 

너희들은 정작 미국에서 이제 시작하는 한국영화를 놓고

'디워'가 헐리웃에서의 '타이타닉'이 되기를 바랬는가?

그래서 악플놀이 한 게 아니라,

'채찍질'을 한 것인가?

얼굴 한 번 보고 싶다. 무슨 일을 하며 무슨 생각을 하며 어떤 부모 밑에서 자라며

너희들의 이성친구는 어떻게 생겼으며

주변에선 너희들이 어떤 평가를 받으며 발붙이고 이 땅에 살아가는 지,

정말 한 번 보고 싶구나.

 

유리한 쪽으로만 비교를 해대는 dog스러운 너희들의 잔머리는 역겹다.

 

이미, 2200개라는 현재 상영작 2위에 달하는 스크린 확보를 한 '디워'는

3개 주요 언론사에서 9시 뉴스에 계속 때려줘도 시원찮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

눈가리고 아웅하는 언론에 아직도 놀아나는 어린애들아.

깨끗하고 맓고 티 하나 없는 순수하고 아름다운 우리 '언론'을

너무도 숭배하는 '순수한 찌질이'들아.

 

디워와 심형래는 이제 시작이며 미국에서 다음영화를 '삐뚤게' 인식하지 않고

반갑게 맞아줄 것이며

몇 편의 영화를 더 제작한 후엔

헐리웃에서 누구나 다 아는 '심형래'가 될 것이며

그 후엔 차근차근 '한국영화'의 헐리웃진출이 쉬워질 것이며

'캐리비안의 해적'의 주윤발처럼,

또한 '러시아워'의 성룡처럼,

'한국배우'에게까지 그 여파가 전해질 것이다.

그만큼 '디워'의 의미는 다채롭다.

 

'디워'가 아니었더라도

헐리웃에서 와이드릴리즈되는 한국영화의 '시발점'이 되었을 어떤 영화를

비행기 한 번 타 본적 없는 너희들은 까댔을 것이다.

하지만 그건 언론의 부추김 속에 이루어졌겠지.

충무로의 전폭적인 지지하에.

<BestMind>
Posted by 피얼스
,
디워의 미국 와이드 개봉과 동시에 미국 평론가들의 악평이 쏟아지고 있다.
미국 평론가들 역시 진중권이 언급한 것 처럼 교과서적으로 '영화'에 대해 평가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마치 디워 한국개봉 때 상황과 복사판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진중권이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에서 인용했던 '극작의 기초를 무시한 어처구니없는 패착이다'란 말로 평가절하 했듯이 그들의 논리가 그러하니 당연한 현상이 아닌가?

디워는 절대 예술영화가 아니다.

'이무기'란 한국적 컨텐츠로 무장된 문화상품에 가깝다.
한국의 디워 개봉 때도 평론가들은 그들의 관점으로 악평했지만
800만이란 관객이 관람하지 않았던가?

관객들은 영화작품이 아닌 놀이기구인 롤로코스터처럼 즐기고 볼 수 있는 '놀이영화'를 원했던 것이다.

미국 평론가의 평가는 무시해도 좋다.
심형래 감독은 '놀이영화'를 들고 미국시장에 간 것이다.
그가 언급했던 '가족단위의 관람객'이 그의 주타겟이다.

미국 야후무비의 네티즌 평가를 보면 심형래 감독이 의도했던 상황이 연출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 야후무비 디워평점 보기

http://movies.yahoo.com/movie/1808746240/user

사용자 삽입 이미지

아이들과 재밌고 즐겁게 봤다는 글을 쉽게 볼 수 있으며 대부분 호의적이다.


이 영화의 호의적인 평가를 내리는 사람들은 대부분 아이들과 함께 관람한 가족 관객들이다. 가족관람객들의 호의적인 평가는 이 영화의 미국성공을 확신할 수있는 신호가 아닐까?
Posted by 피얼스
,
드디어 우리의 이무기가 오늘 미국에 상륙 하네요. 음 한국이 밤 11시이면 동부 뉴욕은 아침 10시 , 서부 LA가 아침 7시가 되겠네요.

뉴욕에 있는 극장 들을 쭉 둘러보니AMC Lowes village7 극장이 디워를 가장 먼저 상영하는 극장이 될거 같습니다. 다른 극장들이 11시나 12시를 넘기는데 이 극장은  첫상영이 아침 10시이니 지금쯤 상영 시작 했겠네요 ㄷㄷ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올라오는 댓글중에 극장이름 같은 것이 생소할 터이니 우리나라 네티즌의 이해를  조금 돕기위해 미국서 조금 지내다 온 경험으로 미국 영화 극장과 티켓팅 조금 설명 할께요.

우리나라 메가박스, CGV같은  멀티플렉스 극장 체인처럼 미국도 동일하고요. 가장 큰 체인점은 리걸(Regal)인데  총 539극장에  6,403여개의 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http://www.regmovies.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뉴욕 브로드웨이에 있는 리걸 극장



물론 이 리걸극장에서 디워가 상영되고요.

리걸 다음으로 큰 체인극장이 AMC입니다. 총 382개 극장에 5,340 스크린을 가지고 있습니다. AMC극장과 다른 극장 체인인 로이스(Lowes)가 합병되면서 현재의 규모로 성장 했습니다.
http://www.amctheatres.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LA 우드랜드 힐스에 있는 AMC극장

그 뒤를 이어서 3위 시네마크(Cinemark Theatres) 398개 극장 4,516 스크린 , 4위 칼마이크(Carmike Cinemas) 289 개 극장 2,447 스크린수, 내셔널 어뮤즈먼츠(National Amusements) 가 1,500 개정도로 다섯번째로 큰 극장 체인들 입니다.


이들 극장 홈페이지 가면 신작 영화 티켓팅을 하기위해 온라인 티켓팅으로 가게 됩니다.
여기서 티켓팅도 하고 상영하는 극장, 상영 시간등을 확인하게 되죠.

미국내 온라인 티켓팅은 판당고(Fandango)와 무비티켓(Movietickets)이 온라인 시장을 양분 한다고 보면 됩니다.
 
판당고는 리걸과 같은 계열입니다. 위의 리걸 사진에 아예 판당고가 같이 들어가 있어 티켓팅을 바로 할 수 있습니다.

판당고내 디워 티켓팅 섹션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판당고 메인에도 트레일러 형식의 광고를 볼 수 있습니다.
http://www.fandango.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사용자 삽입 이미지



















판당고와 온라인 티켓팅을 양분하는 무비티켓은 위의 AMC와 같은 계열이어서 AMC극장 티켓을 많이 담당합니다.

미국내 디워 배급사가 이 무비티켓에 엄청난 광고를 쏟아 붇고 있는듯 합니다. 무비티켓 홈페이지가 거의 디워로 뒤덮혀 있더군요. 가보시면 압니다 ^^
http://www.movietickets.com/


사용자 삽입 이미지




















드디어 디워의 금요일 박스 오피스 결과가 나왔네요. 예상대로 조디 포스터의 브레이브 원이 4백5십5만불로 1위이고 디워는 백5십만5천달러로 5위이네요. 29일차인 수퍼배드의 선방이 눈에  확 들어오네요. 5위도 정말 훌륭하고요. 조금 기대를 많이 한지라 비슷한 개봉관 수인 미스터 우드콕하고 선방 할 줄 기대했는데 조금 아쉬워요. 미국 현지 시간으로 오늘은 토요일, 더많은 분들이 디워를 관람하러 가주세요,  토요일 일요일 주말 최종 집계 성적이 좋아야 다음주 극장수가 늘어나고 언론에서도 화제로 다룰테니 미국에 계신 여러분이 좀 밀어 주세요^^;;
Posted by 피얼스
,
보수언론의 초조 자발없음이 대형사고를 쳤다.

핑크신문이 조중동문의 맨 마지막 자리를 차지한 것에 만족하지 못하고 스스로 그 자발없음을 숨기지 못하고 대형사고를 치고 말았다.

'신정아 올누드' 사진 나왔다 (조선일보)
누드에 상처 하나 없어..."삼풍 붕괴때 매몰" 거짓 의혹 (조선일보)
권여사 "신정아 윗선?...대통령과 나도 서로 물어" (조선일보)
"치근덕대던 A씨가 술자리 불러내 가보면" (중앙일보)
신정아씨 종교, 불교가 아니다? 일주일 3~4번 교회에서 기도 (동아일보)
신정아 누드사진, 성 로비 가능성 있다? (문화일보)

사고는 막내인 문화일보가 치고 조중동은 받아서 평가하고 심층분석까지 하는 친절함으로 기사를 의도적으로 키우고 있는 양상이다.

독자들의 관음증을 더욱 증폭시키기 위해 홈피서버를 의도적으로 다운시켰다는 의심마저 든다.

1등으로 질주하고 있는 공구리와 한나라당을 위해 충성을 다바치고 있다는 증표를 보여주고 싶은 수구보수 꼴통신문들의 현주소이기도 하다.

저질누드, 인권 논란을 불러올 사안에 역시 핑크빛 애로신문이 발벗고 나서 확실하게눈도장을 찍어놓겠다는 발상이다.

이게 지금 우리 대한민국 언론의 수준이다. 취재선진화 방안에 정면으로 결사반대를 외치며 언론탄압이라고 편집국장님들까지 나서서 지랄발광하는 언론의 그림자이며 거침없는 언론의 횡포다.

그래서 이런 기사나 쓰자고 언론자유가 어쩌구 난리부루스를 쳤단 말인가.

그러나 이번 문화일보의 자발없는 누드사진 보도는 몇가지 시사점을 던져줄 것이라는 확신을 하게 된다.

1. 정부와 언론사간의 문제였던 언론자유 취재선진화 방안이 본격 논의되는 전 국민적인 사안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거의 전 언론이 한팀이 되어 정부의 취재선진화 방안에 저항을 해왔으나 국민들은 거기에 별로 관심이 없었다는 것인데 이제 이 문제가 문화일보의 삽질로 언론사간만의 문제가 아닌 언론윤리 언론자유에 대한 진지한 토론이 제기될 수 있을 것이다.

2. 보수언론의 빠돌이질이 극에 달해 그 폐해를 알 수 있는 단계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어제 오늘 이야기도 아니지만 조중동문은 거의 한나라당 기관지다. 그들이 공구리와 폭탄주 마시면서 나눈 대화를 수준을 봐도 스스로 기관지를 자청하고 있는 상황이다.

보수신문 스스로 자신들의 빠돌이질을 고백한 상황이다. 저만치 앞서가는 공구리 후보를 지지하면서도 무언가 짜릿한 빠돌이질이 없을까하고 초조감을 감추지 못한 것이 이번 문화일보 핑크빛 신문의 선정보도이다.

3. 언론사간 침묵의 카르텔이 무너져가고 있다.

정부의 취재선진화에 거의 전 언론이 대항을 하던 모습에서 보다 진보진영의 언론들이 보수꼴통신문들과의 선을 긋는 계기가 될 것이다.

그동안 똘똘뭉쳐 정부를 공격하던 전 언론사 중에서 좀 진보적이라고 하던 신문들이 도저히 부끄러워서 저 수구꼴통 조중동문과 함께 할 수 없다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언론권력이라는 집단이익을 위해 펼첬던 정부와의 싸움에서 맥이 빠지고 이탈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 확실해보인다.

한경대가 스스로 낮짝이 있다면 오늘의 핑크빛 애로신문을 유야무야 넘어가긴 힘들것이다.

오늘자 핑크빛신문의 자발없음이 소득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해본다. 언론에 종사하는 사람들 스스로 자성의 목소리가 나올 것이다.


<자주색립스틱>

Posted by 피얼스
,
근로복지법이란 근로자를위해 만들어진 제도가 아닌가요?

사업주가 사람을 고용해서 일을시키고 그에 상응하는 돈을 줌으로써 노동자

와 사업주간의 계약이 체결 되므로써 근로자가 일을 하다 다쳤을시를 대비

해서 사업주는 산업재해 보험을 드는것이고 그것을 가지고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 근로자에게 치료를 받게 도와주고 다 낳은후 다시 근로에 임할수

있도록 하기위해 만들어진 근로단체 인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작 우리나라 근로복지법이 과연 근로자를 위한 제도의 단체로써

마땅한 단체일까요? 저는 절대 그렇지 않다고 보고 있습니다.

우선 사업장에서 1년인가 의 기간안에 3번의 산제사고가 날경우 산제보험

부담금이 오른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안전에 대해 더욱 까다로운 심사를 받

게 됨으로 해서 시정사항이라도 받게 되면 그사업장은 엄청난 부담과 함께

많은 별도의 비용이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사업장에서 회사관계자분들이 산업재해 근로자에게 좋게 산업재

해 사유서를 써줄까요? 어떻게든 산업재해가 아니게 만들기 위해서 회사에

이득이 될 이유서를 작성해서 산업재해 불승인 되게끔 만들겠죠..

그러면 이런 일들은 당연히 나라에서 근로자를 위해 만든 근로복지법을 담

당하고 있는 근로복지공단이 본연의 임무에 충실하기 위해서라도 사업주 편

도 아닌 근로자의 편도 아닌 중립의 의무를 다해서 조사를 해야 하는게 아닐

까요? 어떻게 된게 조사는 뒷전이고 오로지 근로복지공단은 산업재해 불승

인만 그렇게 하시는건지 도데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좋습니다.여러분들 이해가 잘 안되시겠지만..여러분들 가족이나 부모님 이

나 남편이나 형동생 분들이 어디 사업장에서나 일을 하고 계실겁니다.

만약 그분들이 지금까지 멀쩡히 두발로 잘 걸어다니고 힘쓰는 일에도 거뜬

히 하시던 분들이라고 칩시다.

그런데 그런 분들이 어느날 일을 하다가 무거운것을 드는와중에 삐긋해서

허리나 무릎을 다쳤다고 가정해봅시다..

경미한 부상에 일하는데는 지장이 없어서 무거운것을 드는작업을 몇일더 했

던 방식대로 했습니다. 그런데 3~4일후 부터 갑자기 계단을 오르려는데 다

리에 힘이 풀리고 다리가 무거워져 병원에서 물리치료 받을겸해서 병원을

찾았는데.진단결과 허리디스크 판정을 받았다면 어떠하시겠습니까.

허리를 삐긋하엿던것은 일할때 외에 없엇는데 말입니다.

근로복지법에 산재이유서에 보면 근골격계질환이나 추간판탈출증(디스크)

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근로복지공단은 이 질환들을 무조건 퇴행성

으로 몰아서 불승인 시키고 있습니다.

의사선생님들도 그러시더군요.퇴행성은 20세 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는 증세

라고요 요즘은 컴퓨터를 많이 하기 때문에 더 일찍 퇴행성이 발달하기도 한

다고요 그럼 우리나라 대부분 사람들이 허리 병신이라는 소리입니다.

어제까지만 해도 퇴행성이라 할지라도 멀쩡했던 사람이 이제 오래 걷는거

조차 힘들어하고 무거운거 자체를 들수가 없게 되었는데. 단지 퇴행성으로

인해서 불승인이라고 하면 여러분들 이해가 가십니까?

퇴행성이라 할지라도 허리가 아프지 않았고 다리쪽에(하지방사통)통증이 없

던 사람이 일을하다 넘어지고 난후 이런증세로 일을 하지 못하게 되었다면

그부분에 대한 치료를 받을수 있게 조사를 하는게 근로복지공단이 해야할

임무라고 봅니다.사업주들은 어떻게해서든 보험료가 인상되는거 자체가 부

담이 될테니 산재를 숨기고 공상으로 라도 합의를 보려고 하는것이죠..

근로복지공단은 본연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을 뿐더러 산업재해 근로자에게

제차 죽으라고 숨넘어갈듯한 산업재해인들을 사막의 모래언덕에 집어 던지

고 있는것과 같은 행동을 하고 있습니다.

어떤근로자
는 이런이유로 산재불승인 되엇다고 하소연을 하시더군요

일을하다 다쳤다는것은 인정하지만 아픈사람이 병원을 가지 않았다는 이유

로 불승인을 내렸다고 합니다.( 즉 꾀병환자다 이거죠 )

그러나 재해자는 사정이 어렵고 해서 산재 승인이 나게 되면 그때 산재보상

으로 치료받을수 있는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그때 받을려고 몸에 부담을

주지 않기위해 집에서 찜질등으로 몸관리를 했었다고 합니다.

너무 억울 하지 않으십니까? 여러분들 이 만약 이런경우로 자기가 받아야할

권리를 받지 못한다면 얼마나 열통 터지겠습니까

근로복지공단의 뜻은 즉 돈이 없는 근로자들은 아프든 말든 산재승인 받고

싶거덩 사채라도 땡겨서라도 치료를 해라 이것이죠...

만약 사채라도 땡겨서 치료를 받앗는데..불승인을 내리면 어떻게 되죠?

사채업자들에게 콩팥이라도 때서 갚아야 하나요?

그건 아니죠..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허리디스크라는것은 신경을 얼마나 많이 누르고 있

느냐 그렇지 않느냐에 따라서 사람이 불구처럼 되느냐 아니면 잠깐잠깐씩

통증이 오느냐 차이입니다.

잠깐잠깐 의 통증이라 할지라도 그통증으로 인해 일을 못한다는것은 분명한

데 그것을 오히려 근로자에게 뒤집어쒸우는 근로복지공단이 과연 나라에서

정한 근로복지법을 이행하는 단체가 맞는것인지 묻고싶습니다.

중립의무를 지키지 않고 근로자를 위해 만들어진 단체가 근로자들을 죽이고
있습니다.근로자라고 하면 대부분 나랑 상관없는 일이다. 노조들이나 해당

하는 일이겠지 라고 무심코 흘리시는 분들 있을것입니다.저역시 근로자는

노조인지 알았으니깐요..ㅎㅎ 하지만 근로자는 즉 우리나라 국민을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아르바이트 피시방알바도 근로자입니다. 여러분들

이 뭉치지 않으면 우리나라는 절대 선진국이 될수 없습니다.

국회의원 어른들은 툭하면 선진국 어쩌고 저쩌고 말들 많죠?

그러나 선진국에서 우리나라를 보면 후진국으로 밖에 보이지 않을것입니다

선진국에서는 대부분 국민들을 위한 법제도 부터가 확실히 다릅니다.

우리나라는 고작 그부분을 따라가려고 흉내만 내고 있을뿐 생색내기용 법들

만이 즐비 할뿐입니다. 제말이 거짓말 같다고 여기시는분 있으시다면 한번

근로복지공단에서 얼마나 많은 산업재해 신고가 들어오고 산재신청을 낸 신

청서가 얼마나 들어오고 그중에 얼마나가 승인이되고 불승인이 되엇는지 확

인해보시면 알것입니다. 불승인이 된 사유를 꼭 찾아 보셔야 할것입니다.

대부분이 불승인이 퇴행성이거나 말도 안되는 이유로 불승인 되었단것을 아

실것입니다. 만약 근로복지공단 직원이 다쳤다면 쉽게 산재승인 받겟죠?

팔은 안으로 굽으니깐요...

<형재원>

Posted by 피얼스
,
**리호승 수원 삼성 운영팀장=축구 팬들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을 생각해 어떤 처벌이든 달게 받아들일 각오였다. 다행히 출전 정지 징계를 면할 수 있었다. 상벌위원회가 2군 경기의 특성을 감안해 1군 경기의 잣대를 그대로 적용하지 않고 출전 정지를 면해 주는 등 융통성을 발휘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벌금 1000만원에 대해서는 예상보다 많다는 판단이 없지 않으나 안정환 본인이 상벌위원회에서 깊이 반성한 만큼 겸허하게 받아들일 것으로 예상된다. 앞으로 이런 불미스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새롭게 거듭나겠다.

 **강명원 FC서울 운영팀장=서울 구단이 코멘트를 할 일이 아니다. 다른 팀 선수의 징계를 두고 입장을 밝히는 것이 부적절하다고 본다. 서울 구단은 이번 사태의 당사자가 아니다.

이 기사를 보고 정말 화나 치밀어 올라 이렇게 글이라도 써봅니다..

서울 운영팀장님..서울구단은 이번 사태의 당사자 아니라고요??

와..말 참 예쁘게 잘하십니다.

이번일 서울 서포터즈의 저질스런발행과 인격모독, 그리고 명예훼손  으로 일어난 일입니다.

그런데 당사자가 아니라..

운영팀장님 정도면 좀 배우사람일텐데...적어도 이번 불미스러운일에 서울측에서도 공교롭게 생각하고 있고 안타까워 한다거나..아니면 적어도 "이번 사태의 당사자가 아니다" 이 말만은 하지 말았어야 했다..

정말 이번 기회에 서울 구단 정말 실망스럽고 저질 스러운 구단임이 확실히 입증됐네요..

운영팀장이 저렇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다니니 그 밑에서 응원하는 서포터즈들이 어련하시겠어요..

정말 서울이란 구단 실망이네요..

 

이번일도 통해서 서울을 제외한 모든 구단들 서울에 독기 품고 견제 할것입니다.

 

이로 인해 서울 선수들 경기 때 다른 구단 서포터즈들에게 더욱 심한 비난과 망언 예상됩니다.

그 때 이래저래 얘기 하지마세요..그건 서울 구단이 자초한 일입니다!!

 

정말 이번일을 통해서 서울 측 모든 축구관계자들 쓰레기라는게 밝혀졌네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하고 싶네요..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그리고 매각장이나 소각장에!!

<BECKHAM7>
Posted by 피얼스
,
회사를 다니면서

오후엔 알바를 뛰고 있습니다.

치킨집 알바라 많은 손님들을 보는데요.
요 몇일간 손님들간에 피랍이야기가 많이 오갔습니다.
꼭 치킨집 뿐만 아니라
분식집, 길을 가더라도 피랍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을 들을수 있지요.
그리고 친구들과의 대화도 대한국민 사람으로서 국민여론이라 생각합니다.
그 국민 여론이 어느방향으로 가는지는 국민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겠지요.

샘물교회 1회 집회때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회사다니랴 알바뛰랴 힘들다는 핑계로 집에서 쉬었는데요.
집회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것을 기사로 보자 그 집회가 일부 악플러들의 행동으로 오인될까바 걱정 쓰러웠습니다.
그래서 지인들을 설득해서 2차집회때 같이 가자고 하였지만
모두들 자기생활하는것도 빠듯해 갈 엄두도 못내지요.....

자발적인 집회이므로
억지로 대리고 나오지도 못하고..그래서도 안된다는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저 혼자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고라방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같이
갈 마음만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어서지요.

국민이지 악플러가 아닙니다.
국민여론이지 악플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치질과피똥>
Posted by 피얼스
,
우리가 축구를 응원할 때 붉은악마를 12번째 선수라고 말하곤 합니다.

프로축구 선수들과 서포터즈들도 마찬가지죠.

필드에서 뛰고 있는 선수나 그들을 응원하는 선수를 한 팀으로 보고 있습니다.

서울FC 서포터즈가 잘 못이 있다면 그건 서울FC 구단의 잘 못이기도 합니다.



축구 선진국 유럽에서는 경기장에서 훌리건 아닌 다음에야 그런 심한 언사를

행하지 않습니다.

또 그랬을 경우 그 구단이 징계를 받습니다.

실제로 프리미어 리그에서도 한 서포터즈가 상대 선수에게 인종차별적인 말을 했다가 무관중

홍경기를 해야 했던 적도 있습니다.


이번 서울FC의 서포터즈의 언행은 응원이 아니라 안정환 선수의 아내에 대한

성희롱이더군요.

당사자는 법적인 처벌을 받아도 할 말이 없는겁니다.

또한 그 구단도 징계 받아야 하는거죠.

구단과 서포터즈는 언제나 동반책임입니다.


K리그 재미 없다고들 합니다.

제가 볼 때 선수들 열심히 잘 뛰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서울FC 서포터즈의 응원문화를 보니 저속하기 짝이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K리그를 말할 자격이 없습니다.

스포츠에는 언제나 예의가 있어야 합니다.


이번 일은 누가 뭐래도 서울FC 서포터즈의 잘 못입니다.

그들의 팀도 동반 책임을 지면서 서포터즈가 잘 못하면 자신들이 응원하는 팀도 함께

불이익을 받는 걸 알게 해야 합니다.



서울FC 얼마전 맨유와 경기 했을 때 어땠습니까.

서울FC는 뱀의 머리일 뿐입니다.

이번 기회에 자숙하시고 협회에서는 이번사태를 그냥 넘어가서는 안됩니다.

과연 우리나라 최초의 훌리건이 어느 구단의 서포터즈가 시작할지 기다려지면서도

안타깝습니다.

<바보천사>
Posted by 피얼스
,
경기장에 실제로 있었던 사람의 글 : http://gesomoon.gameshot.net/zboard/zboard.php?id=web_china&page=1&sn1=&divpage=1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
desc=asc&no=233694

안정환 선수 욕했던 여자 사진 및 그 여자에 관한 모든 것 : http://gall.dcinside.com/list.php?id=football_k&no=560350&page=1&search_pos=-554760&k_type=1110&keyword=%EA%B6%8C%ED%98%9C%EC%84%A0

안정환 관중석 난입 sbs 동영상에 안정환 선수에게 전적으로 불리하게 맨트 했던 앵커와 기자 메일과 블로그 주소 : 신동욱 앵커 메일 : shin65@sbs.co.kr 신동욱 앵커 블로그 : http://uporter.sbs.co.kr/micman92 심우섭 기자 메일 : shimmy@sbs.co.kr 심우섭 기자 블로그 : http://uporter.sbs.co.kr/shimwooseob



당시 그 경기를 지켜봤던 사람입니다.
당시 안정환은 경기를 잘 치르고 있었죠 한골도 넣었구요.
그때부터 서울 응원단에서 욕설이 나오기 시작 했습니다.
단지 야유가 아닌 말 그대로 욕 지거리 였죠
맨 처음에는 단지 그냥 안정환 선수에 대한 욕으로 시작햇죠
이때부터 가족들과 같이 온 저같은 사람들은 정말 고개를 못 들겟더라구요
조카들이 축구 보고 싶다고 해서 델꼬간 저희가 마치 19금 영화를 보고 있는듯 했죠. 괜시리 애들이랑 눈도 못 마주치고 피하고. 머 이러다 말겟지
하면서 경기를 지켜봤죠 그런데 점점 농도짙은 욕지거리들이 나오더라구요
성적인 발언도 마구질러대고요 한번주라 이런걸 마치 음까지 붙혀서 소리 꽉꽉 질러서 삼삼오오 모여서 그걸 부르면서 낄낄 되고 마치 인간들이 아닌 짐승들을 보는 느낌 이였어요 짐승보다 못한가? 암튼.. 안정환선수가 심판에서 어필하는 모습이 보였고 심판은 서울팀 쪽에 진정시킬것을 부탁하였고요
하지만 여전히 그런 성적인 욕설은 점점 커지고 안정환 선수는 그때 관중석으로 뛰어 올라간 거에요. 제가 자리가 좋아서 가까운데 곳에서 안정환선수를 봣거든요. 첨에는 자기부인 얼굴을 한참보더니 고개를 떨구더니 결정한 듯 뛰어 올라간 거예요 단순히 그떄 화를 못 참아서가 아니라. 그 당시에 안정환 선수는 가장 좋은 결정을 한거에요. 일부 신문에서 이승엽 선수에 마음을 배워라 이런 헛소리들 지꺼리는데 이승엽 선수는 아이들을 위해 참앗다고 했죠. 어쩌면 안정환 선수가 뛰어 올라간게 가장 아이들을 위한 길이였을지도 모릅니다. 아님 저희 조카들이나 가족끼리 온 관중들은 그 쌍욕을 아이들한테 계속 들려죠야 했으니깐. 서포터즈 여러분 축구는 당신들만 보는게 아니예요 당신들 떄문에 그 팀이 있는것도 아니구요 응원 좋습니다.단지 그 응원 방식을 당신들의 애한테 보여줄수 있으시겠어요?
인간이 인간다워야 인간입니다

<태양의화염>
Posted by 피얼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