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세 이상' 10년새 4배나… 남자가 많아

독거 늘고 "자식에 짐 되기 싫다" 극단 선택


질병과 경제적 문제, 외로움 때문에 극단의 길을 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임 교수는
"노인들이 질병에 걸리면 경제적·육체적으로 어려움이 생기고 자살로 이어지는 회로가 생긴다"며 "독거노인은 이런 '자살요인'을 스스로 이겨나갈 힘이 부족해 더 위험하다"고 설명했다. 또 "한때 세계적으로 자살률이 높았던 핀란드는 정부의 정책적 지원으로 자살률을 크게 떨어뜨리고 있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노인자살 예방을 위해 '우리를 보살폈던 그 손 이제 우리가 잡아드려야 할 때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공익광고를 제작해 13일부터 31일까지 공중파TV를 통해 방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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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들에게는 입원횟수에 관계없이 입원에서 퇴원까지 진료비 및 수술비 등 1인당 500만원씩 진료해 주면서, 정작 내국인, 돈 없는 독거노인들에 대해서는 나몰라라 수수방관만 하고 자빠졌으니......


진짜 뭐 이런 개 ㅈ같은 나라가 다 있냐.

 

오죽하면 중국인들이 대한민국 수도 한복판에서 우리 국민들을 짓밟고 폭행 했겠는가 ?

 

불법체류자들 지원해 줄 돈으로

힘없고 돈 없는 우리 독거노인들이나 제대로 지원해 줘라.


written by
더 락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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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우병을 카테고리적 용어를 사용하여 BSE라고 한다. 반면에 요즘 광우병 전염으로 죽을지도 모른다며 광우병과 연결시켜 인간에게 발생될 가능성이 있다는 병명은  vCJD라고 부른다.

 

1. 문제는 소에게서 발병되는 BSE가 인간에게 걸리는 vCJD의 원인자로서의 인과관계가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직까지 학계에서는 이에 대한 확정적인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다. 그 이유는 인간에게 걸리는 vCJD가 BSE의 질병에 걸린 소를 전혀 먹은 일이 없는 채식주의자에게서도 발견되고 있기 때문이다.

  

2. 광우병인 BSE가 전염성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아직 과학자들은 바이러스가 병을 일으킨다는 관련성을 찾지 못하고 있다. 다만 광우병을 일으키는 것은 '프리온'이라는 이상 단백질 입자가 뇌에서 생성되고 그 단백질 입자가 신경계통에 장애를 일으켜 소가 힘이 빠지고 서서히 말라 나중에는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어느 정도 과학적으로 증명이 된 이론이다.

 

3. 그렇다면 BSE를 일으키는 인자는 무엇이며 그 인자가 뇌에 전달되는 경로는 무엇인가. 이에대한 결론도 확정적이지 않다. 동물성 사료가 인자라는 설이 있고, 살충제가 BSE를 일으키는 인자라는 설, 알미늄과 망간이 많고 마그네슘이 부족한 토질에서 자란 동물들에게서 일어난다는 설등이 있다.

 

4. 스코틀랜드 지방에서 양육되는 양에게는 '스크래피'라는 질병이 발견되는 것은 거의 상시적이다. 스크래피병도 이상단백질 입자가 신경계통에 이상을 일으키는 병이라는 점에서 BSE와 유사하다. 스코트랜드 지방의 National dish 정도로 알려진 요리는 양의 뇌를 냄비에 넣고 끌여 만든 요리다. 문제는 스크래피병에 걸린 양의 뇌를 요리해 먹어도 사람들에게는 아무 이상이 없었다는 점이다. 광우병이 인간에게 전염성이 있느냐 하는 문제는 더 많은 연구가 진전되어야할 것으로 생각된다

 

5. 미국은 과거 100년전부터 소에게 동물 사료를 사용해왔으나 동물사료가 BSE의 원인자를 운반한다는 가설이 나온후 이를 금지시켰다. 그러나 과거 100년동안 미국에서 광우병이 본격적으로 발견된 사례가 없다. 오히려 영국에서 더 많은 광우병에 걸린 소가 발견되었다. 미국소중에서 광우병에  걸린 소가 3마리가 있기는 하지만 모두 미국 밖에서 발병 되었다.

 

6. 논문의 내용에 의하면 BSE를 일으키는 원인자는 동물성 사료가 아니라 특정 살충제라는 가설이 힘을 얻고 있다. 살충제가 뇌까지 전달되는 경로는 식도가 아니라 혈관을 통하여 전달된다는 것이다. 쇠파리가 소의 등에 구멍을 내고 피를 빨아먹고 그 구멍을 통하여 혈관을 타고 살충제 성분이 뇌에 전달되면 복합적인 화학작용을 일으켜 이상 단백질 입자가 형성된다는 것이다.

 

7. 야생동물의 경우 BSE와 유사한 질병이 화산이 일어났던 지역에서 자주 발견되는데, 화산지역의 토질은 알미늄과 망간이 많아 그것이 신경계통의 이상을 일으킨다는 이론이 있으며, 시멘트가 많은 토질에서 자라는 야생동물에게서도 발견되기도 하는데, 그것은 시멘트가 많은 토질에는 신경을 보호하는 마그네슘 성분이 없기 때문이라는 이론등이 있다.

 

이상과 같은 내용을 종합해 보면 광우병의 발병원인, 그리고 광우병이 인간에게 전염되다는 가설, 발병의 매개체와 유입 경로에 대한 확정적인 이론이 성립되지 않은 것이 아닌가 생각된다. 

 

일정 기간동안 미국에서 도축된 소가 3억 7천마마리가 넘고,  그중에서 그것도 미국밖에서 발병한 소의 숫자가 3마리 정도에 불과 하다니, 현재 떠돌고 있는 유언비어는 정치적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너무 과장을 했으며 무책임한 지상파 방송들이 이에 합세하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든 소동이 아닌가 생각된다.

 

미국에서 생산되는 쇠고기의 90%는 미국에서 소비되고 나머지 10%만 외국으로 수출되는데 미국인이 먹는 쇠고기의 96%는 미국산 소인데 단순무식한 좌파 찌질이들이 사실관계도 제대로 모르면서 무책임한 망말로 여론을 호도하고 있다.1997년 이후 미국에서는 단 한차례도 광우병이 발생하지 않았는데 무슨 헛소리를 함부로 하는가?

 

미국 사람들은 쇠고기를 우리가 김치 먹는것처럼 많이 즐겨 먹는다 그만큼 쇠고기가 싸고 안전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며 우리나라 서민들이 한우를 먹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니며 세계에서 제일 비싼 쇠고기를 먹고 있는 현실이 정상적이라는 것인가?
 

결과적으로 큰 기대를 걸었던 김정일이가 조금 머쓱해질 것이고,  MBC는 편파적인 프로그램을 제작하여 국민들을 불안하게 만든 죄에 대하여 책임을 면키 어려울 것이다.

 

위의 생각은 순전히 아무추어의 입장에서 습득한 지식이다. 좀더 정밀한 최신 이론이 있다면 이를 소개하여 함께 공유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참고로 소에게서 발병되는 BSE와 사람에게서 발병되는 vCJD의 각국별 통계는 다음과 같다. 소를 도축하는 숫자를 감안할때 미국의 광우병 발생은 거의 최하위에 머물고 있다

written by 행복한 오늘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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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의 경제 감각은 상당히 탁월합니다. 집을 보유했거나  재개발의 반사이익을 노리시던 분들은 처음부터 재개발 의지가 없슴을 천명한 오세훈 시장을 몰아서 무리하게 재개발을 추진 하시면 안됩니다.  오시장은 완전히 하지 않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기존의 아파트 시장이 공급과잉 이기 때문에 이 물량이 흡수되는 2~3년 뒤 쯤 자연스럽게 낡은 가구 순으로 재개발을 허가해 주는데 임기 내 열 곳 정도로 한정해 오르는 물가를 잡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재개발을 앞둔 집을 가지고 있지만..그리고 봄 철 가구주들의 협약으로 어쩔 수 없이 보증금을 5백만원 씩 올렸지만 이 집을 결국에 가서는 보증금을 다 환원시키고 부순 후 단독을 질 것이기 때문에 반갑지는 않았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뜨락이 있는 단독을 선호하기 때문에 정히나 재개발이 추진되어 들어오게 되면 팔고 가까운 그린벨트 밑으로 이사를 갈 계획입니다. 자녀들도 자연을 벗하며 자라야 심성이 곱게 되어 있으니까요. 그리고 새들이 지저귀는 소리와 아름다운 개울을 바라보며 살아야 글도 잘 나옵니다. 앞으로 십년 이내에 이런 단독지가 오르고 아파트는 값이 내려 갈 것입니다. 선진국의 예를 보면 예외가 없거든요. 인구는 줄어나가는데 단독이나 연립으로 구성된 낡은 집들을 허물고 아파트만 올린다면 이는 정책입안자가 할 일은 아닌 것입니다.


따라서 장기적 안목으로 집 값을 안정시키고 단기적으로는 인플레이션을 잡으려는 오시장의 노력 앞에서 먹고 죽을 단물만 생각하면 벌집 됩니다. 시장은 항상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어야 서울시민 전체가 보다 더 나은 생활을 영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만약에 가중되는 정치인들의 압력과 대통령의 압력 때문에 오시장이 흔들리게 된다면 물가폭탄과 함께 전월세 대란이 일어날 것입니다. 상가에서 삶을 영위하는 30%의 서민들이 먼저 망하게 되는데 상가세 집세를 동시에 올려줘야 하고 파리가 날리게 되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직장인이고 마지막엔 현 강남의 도미노 처럼 경기도로 빠져나가는 이사 행렬로 강북 역시 모든 상가나 오피스텔 집값이 하락하게 될 것입니다.


강남은 하락폭이 배속이 될 것입니다. 어차피 전부 무시하고 선별적으로 동작을만 개발한다 해도 주변 강남의 피해는 상상을 초월하게 될 것입니다. 다음에도 대 기업의 알바들이 엄청 들어오고 있습니다. 여기에 집 한 채 달랑 있는 서민들도 동조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오시장을 탄핵하려는 현 정부의 음모에 놀아나는 서울시민이 되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명박 대통령은 이 화살로 부터 빗겨지나가기 위해 시장시절 자신이 공약했던 뉴타운을 실현하려 할 것입니다. 그러나 대운하의 화두가 사라지지 않으면 병주고 약주는 꼴 외엔 아무것도 아닌 사업입니다.


문제는 시장의 권한을 우습게 안 뉴타운 공약 남발입니다. 서울시민 2500만이 뽑아준 시장입니다. 대한민국 돈의 70%를 쥔 사람들이 뽑아준 시장이고 오시장을 탄핵하려는 권력의 합보다도 더 큰 권력을 쥔 사람들이 이견없이 뽑아준 인물입니다. 청백리의 오 세훈 강직한 오 세훈 한나라의 부패를 일갈하고 미련없이 국회의원 자리를 털어냈던 그 이기에 너도 나도 할 것이 없이 찍어 주었던 인물입니다. 그는 입으로 두 말하지 않았습니다. 처음부터 이미 작년에도 선심 정책으로 재개발 허가가 많이 나갔으니 추가 허가는 시기상조라고 못을 친 인물입니다. 그런데 서울시장의 고유권한 인 뉴타운 허가를 자꾸 건드리고 들어오면 올수록 그는 더 단호해 질 것입니다.


시장에서의 수요와 균형을 맞추어 가는 정책입니다. 서울이기심을 발휘한다면 지방도 모든 자치단체 장들이 서울을 본받아야 하는데 그렇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지방 경제가 파탄에 이를 수 있다고 하는 것입니다. 응징론은 서울에서 해당이 되는 사항입니다. 개발이 되는 지방과 개발이 안되는 서울인데 어찌 지방이 더 못사냐 한다면 바로 서브프라임 모기지론의 충격이 이렇게 클 줄은 몰랐다고 넋두리한 강만수 장관의 발언을 상기해 보시기 바랍니다. 문제는 서울 시민입니다. 뉴타운을 메인공약으로 떠들어 시장이 해주기로 했다고 사기극을 벌인 당선자들을 선관위는 철저히 가려 당선 무효를 선언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56 군데나 재개발 선포를 남용한 현직 대통령을 탄핵해야 할 것입니다.


이미 너무나 많은 피해자들이 속출 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피해 사례 중 가장 큰 사례에 해당되는 건입니다. 집행예산의 부족으로 하라고 해도 못합니다. 지금 진행되는 재개발 건 마무리에만도 벅참을 호소하는 인물이 오 시장입니다. 취임 초 나에게 모든 빚을 남기고 떠난 사람이라고 맹공하였으니...처참한 회계장부 안봐도 비디오 입니다. 그마저 포퓰리즘의 정책을 쏟아낸다면 서울이 어려워 지면서 대한민국 전체가 어려워 지게 될 것입니다. 지방은 더 흉한 몰골이 될 것입니다. 따라서 서울시장은 역정책을 최대한 저지하여 순정책으로 만들어야 하는 의무를 지닌 또 다른 대통령 인 것입니다.


애시당초 부터 뉴타운 공약을 하면 위험하게 된다는 주의를 선거전 두 차례나 내보내었던 오 세훈 시장과 2500만 서울시민을 우습게 안 전형적인 골통 수구 한나라 당은 그 거만심 때문에 당연 쪽박을 차야 하는 것입니다. 여론은 집 전화 방식이 아닙니다. 여론은 60~70대가 아닙니다. 여론은 가장 왕성한 활동을 하는 30~50대 입니다. 이들의 기권율은 70%에 달합니다. 이 것을 여론이라 해야지 늘어난 노인층의 몰라 결과를 여론이라고 한다면 서울만이라도 거부를 해내어야 합니다. 어차피 지방은 노인분들이 많아 여론이라 할 수 있지만 서울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여.야당을 막론하고 서울시장의 고유권한을 자기들 것인 양 떠들고 다닌 당선자들을 쫓아 버려야 할 때입니다. 이 것이 여론입니다. 보궐선거고 무엇이고 간에 서울시는 선거 다시 하면 됩니다. 선거방식은 반드시 온라인 플러스 방식으로 해 객관성을 유지해 주시기 바랍니다. 만일 수가 너무 많다고 혼란을 우려해 선거를 다시 치르지 아니할 경우 더 혼란은 가중이 될 것입니다. 돈 뿌려 당선된 자들도 응징을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그 게 바로 사기공화국인 것입니다. 분노한 서울의 민심을 외면한다면 정권이 바뀔날 멀지 않게 될 것입니다. 현명해 지시기를..선관위 제위 여러분께 부탁드립니다. 혼란을 막아 주시지요.


by 명사십리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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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자기상표방식( Pruvate Brand)의 유류업을 허용하기로 했다. 이는 국내 정유공급업체들의 브랜드를 표시해 유류공급업을 해야 했던 과거 전례와 달리 정유업체로부터 공급받아 판매자가 별도의 자기 브랜드를 달아 판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정부는 또 주유소가 자유롭게 정유사를 바꿔가며 석유제품을 공급받을 수 있도록 업계에 관행처럼 돼 있는 '배타적 공급계약'을 금지하는 방안도 검토한단다.


아울러 정유사 공장도 가격의 공개주기를 현행 1개월에서 1주일로 단축하고 석유수입업자에 대한 단계적 규제를 조사해 불합리한 진입규제를 철폐키로 했다.


정유사간 경쟁 구도를 만들어 유류시장의 과점체제를 없애겠다는 것인데 언론의 반응이 대조를 이룬다.


한입으로 두말? 이마트 인터뷰 한국경제는 '환영' 경향신문은 '부정'


한국경제는 이마트 같은 업계관계자 인터뷰를 빌어 긍정적이라고 환영하면서 조만간 '이마트 주유소'가 나올 것이라고 보도했다.


대형마트 업계의 반응은 긍정적이다.
신세계 이마트측은 "석유제품 관련 유통제도가 혁신적으로 개선되고 국내외 석유제품 가격차이가 줄어들어 공급선이 확실하다면 사업 참여를 충분히 검토해볼 만하다"고 밝혔다.


그러나 경향신문은 같은 이마트 관계자의 입을 빌어 대형할인점 업계가 부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대형 마트들은 새 사업 분야에 솔깃하면서도 현재로서는 부정적 인식이 많았다. 이마트 관계자는 "국내는 마트가 도심에 있어 별도 주유 공간을 내기 힘든데다 하루 출입 차량도 1000~1500여대로 채산성도 낮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홈플러스 관계자도 "기존 대리점·주유소와의 관계 등 물량 확보부터 신경 쓰인다"고 말했다.


한경은 정유업체들이 반발하고 있다고 하지만 일단 정유사들은 기존 주유소 뿐만 아니라 이마트 등 대형할인점 등에도 유류를 공급할 수 있게 돼 결과적으로 거래선이 넓어진 셈이다. 손해볼 일 없는 장사다. 정유업체가 반발하는 것은 '배타적 공급계약' 금지 때문은 아닐까?

경향은 기존 주유소간 관계나 주유공간의 확보 등으로 부정적 반응이 있다고 보도했다. 대형할인마트에 주유소가 생긴다면 교통영향평가등이 추가로 재평가되어야 하는 등의 과정이 있다. 하지만 대형할인마트들이 입점한 지방의 중소도시에서 교통영향평가로 무산된 경우는 거의 없다. 각종 편법을 동원해 입점한 전례를 볼 때 주유소 입점이나 공간확보도 큰 문제는 아닐 것 같다.


업계 관리감독과 대체 에너지 시장 활성화시켜야


에너지에 대한 유럽 선례만 보면 화가 난다.

이미 그들은 관용차나 대중 교통등에 식물성 디젤유를 사용하고 지속가능한 바이오에너지 시장을 정부차원에서 육성하고 장려하고 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무슨 규제가 그렇게 많은지 모르겠다. 정유사들의 입김에 의해 바이오 디젤유도  일반 경유와 희석비율을 BD30 에서   BD05로 줄고 그것도 5%가 아닌 0.5%로 줄였단다. 공무원들이 정유사의 압력에 굴복했거나 뇌물을 먹는 등(로비는 한국에서 엄연히 불법이다) 부정이 존재하지 않았다면 불가능한 일이다.


세녹스 논쟁에서 우리는 소중한 것을 얻었다.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에너지 지출비용을 줄이고 보다 낮은 비용으로 자동차를 운행할 수 있다는 것을 말이다. 외국에서의 첨가제 시장이 국책산업으로 육성되고 있는 것과 달리 국내에서는 여전히 유사휘발유다. 이들 첨가제가 엔진에 좋지 않다는 점을 주장하는데도 사용자는 늘고 있다. 사용자에게도 형사처벌을 가하겠단다. 정부 스스로 대형 정유업계의 영업이익에 도움을 주고 있는 셈이다.


대형정유업계 브랜드를 달아도 다른 브랜드사로 부터 공급받고 섞어파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것은 만인이 다 아는 일.


정부가 내놓은 대책도 중요하지만 대형 정유업계와 주유소들의 횡포도 막아야 한다.

과거 중저가유를 내놓았던 국내 한 후발정유업계가 업계의 횡포와 방해로 문을 닫았던 사례는 눈여겨볼만하다. 이라크 전쟁에서 보았듯 에너지는 이제 식량과 함께 안보의 문제다. 에너지를 두고 전쟁을 벌인다. 정부가 기름 유통시장의 일부를 선점해 저가유 시장을 활성화하고 대체에너지 공급확대에 앞장서야 한다.


또한 주유소간 담합과 횡포를 막아야 한다. 내가 살았던 동네 주변에는 다른 주유소보다 약 100원가량 적게 파는 주유소가 있었다. 그런데 이 주유소 사장이 얼마 안가 다른 주유소와 가격을 맞췄다. 다른 주유소보다 기름을 싸게 팔고 있다는 소문이 퍼지자 이웃 주유소 사장들이 몰려와 주유소에서 행패를 부리고 영업을 방해했단다. 고육지책으로 이 주유소는 할인카드라는 걸 만들어 회원가입한 운전자들에 한해 저가에 팔고 있단다. 그래도 여전히 눈치보며 판단다.


기름을 싸게 팔고 싶어도 주유소사장들의 횡포와 위협에 그러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단다.


주유소 사장들은 걸핏하면 자기들 죽는다고 난리다. 정유업계의 편에 서서 국민들은 나몰라라하고 난리다.  정부가 이참에 백골단을 동원해서라도 기름유통시장을 개선하고, 저가유시장활성화와 대체에너지시장을 확대한다면, 적어도 기름값은 최소 40%이상은 떨어질 것이라 확신한다.


물론 재벌 정유사들의 생떼를 정부가 얼마나 버텨낼지 의문이지만.


===========추가====================

여러 네티즌 제위께서 견해를 보여주셨다. 우려와 부정적 전망이다.

40% 인하설은 좀 과장인 것 같지만, 충분히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예전부터 우리나라 유류시장이 영국, 미국, 일본 등의 국민총생산 등을 비교했을 때 비싸다는 점, 국내 정유업계들이 그동안 누차에 걸친 담합과 주유소들의 횡포로 인한 가격인상,

국내 정유업계들의 방해로 무너진 중저가유 유통시장의 활성화,

유류세에 대한 세제 개편에

바이오에너지 등 대체에너지시장 확대를 재벌정유사들의 반발로 정부가 이에 부화뇌동하여 규제를 가하고 있어 유럽수준의 대체에너지 시장이 활성화되고 상용화된다면 유류시장은 지금보다 더 안정적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여기에 첨가제 시장까지 국내에서 합법화된다면 유류시장이 훨씬 다양화되고 소비자들도 선택의 폭이 커지며 소수 재벌 정유사들의 담합구조가 시장에서 먹혀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이다.

대형할인마트들이 정유사들과 같은 '재벌'계열사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마트주유소'의 기름값 인하 효과는 그다지 없을 것이라는 게 내 생각.


앞서 언급했던 제한이나 규제, 한계로 기름값이 상당부분 고평가돼있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가격에 대한 조정도 필요할 것 같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현재의 석유에너지 중심의 자동차외에 태양열 바이오에너지 수소차 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자원의 자동차가 상용화가 어려운 이유는 기술력보다는 아마 재벌과 정부의 태도에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written by 너에게로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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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삼양라면 우지파동의 진실 - 농심 참 알면 알수록 구린 기업이군요...







현재 우리나라 라면시장에서 농심이 60%를 넘는 과점 사업자의 지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1989년도까지만 하더라도 삼양식품공업(지금의 삼양식품)이 60%의 압도적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었다. 그랬던 것이 이른바 우지파동으로 완전히 뒤집어져 지금에까지 이르고 있다. 그만큼 우지파동은 삼양식품에게 있어 치명타였고, 한때 파산직전에 직전에 이른 적도 있을만큼 어려운 시절을 보냈다. 그랬던 삼양식품의 라면 중 일부 제품에 유통기한을 넘긴 중국산 김치를 국산으로 속여 스프로 첨가했다는 보도가 있었다. 이미 시민들은 분노하고 있고 이내 우지파동의 기억을 떠올리며 '역시 그 놈'이라며 손가락질을 하기 시작했다.

내가 굉장히 의아하게 생각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우지파동을 삼양의 비양심과 욕심이 빚어낸 결과물이라고 알고 있다는 사실이다. 인터넷 포털 뉴스 게시판에 들어가보면 열에 일고여덟이 그렇게 알고 있다.


우지파동은 1989년 가을, '라면을 공업용 우지(牛脂:쇠기름)로 튀긴다'는 내용의 익명의 투서가 검찰에 접수되며 시작되었다. 팜유를 사용하던 농심을 제외한 거의 모든 라면 제조업체의 간부들이 줄줄이 구속되었고 100억원대의 라면제품이 수거되었다. 삼양은 3개월간 영업정지 처분이 내려져 그 피해는 막심했지만 가장 큰 타격은 회사의 이미지가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할 정도로 땅에 떨어졌다는 것이다. 그로부터 10여년이 지난 1997년 대법원 판결을 통해 결국 모든 혐의가 무죄로 드러났지만 연루된 업체들은 이미 도산해 흔적도 없이 사라지거나 극심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면 도대체 '공업용 우지'란 것이 무엇인가? 어처구니가 없는 것은, 우지파동 이전에는 공업용 우지라는 개념조차 없었다는 사실이다. 투서내용과 검찰의 기소요지에 따르면 해당업체들이 사용한 우지는 미국에서 비식용으로 분류된 2~3등급 우지이며, 이는 사람이 먹을 수 없는 공업용 제품이라고 한다. 하지만 사실은 다르다. 미국은 우지를 총 12등급으로 분류하는 바, 그중 최상급에 해당하는 1등급 우지는 소의 부위중 특히 신장에서 추출된 것을 가리키는데 별도의 가공없이 바로 사람이 떠먹어도 될 정도의 상태라고 한다. 그리고 차등의 우지들도 그 품질에 따라 등급을 나누며 이때 분류 기준이란 것은 추출부위의 차이일뿐, 단순히 우지의 가격을 결정하기 위한 것이다. 다른 말로, '공업용'으로 따로 분류된 우지가 있는 것이 아니라 품질에 따라 나누어진 편의적 개념이란 얘기다. (비근한 예로, 1등급 우유만 시중에 유통되는 것이 아니라 2~3등급 우유는 분유 및 기타 유제품의 생산원료가 된다.)

이것은 우리 나라와 서구의 문화적 차이의 영향도 고려해야 한다. 사실상 서구에서 '소'라는 가축은 육류를 제공하기 위한 사육대상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 따라서 비단 소량 소비되는 1등급 우지 이외의 우지나 사골, 우족, 내장 등은 사실상 폐기물 취급하고 있으며 이것이 바로 여러분이 알고 있는 '공업용'이란 개념의 진정한 의미다. 그러니까 예를 들어 우리네 곰탕이란 것은 미국인들의 입장에서 볼 때, 공업용 폐기물로 국을 끓여먹는 것과 다르지 않다는 것이다. 이런 차이를 간과한 채, 공업용 우지를 사용해 라면을 튀겼다고 흥분하는 것은 그 자체로 코미디다. (지는 공업용 폐기물로 국 끓여먹는 주제에....)

그럼 농심은 왜 팜유를 썼는가? 농심이 당시부터 엄청난 광고를 했던 소위 '식물성 팜유'라는 것은 알고 보면 아무 것도 아니다. 팜유는 기름야자의 과육에서 짜낸 기름을 말한다. 이것이 가진 가장 큰 단점은 산화가 너무 잘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식용 기름 계통에서는 저질유(低質油)로 분류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중질유인 우지보다 훨씬 싸다!

이거 재미있지 않은가. 만약 라면업체들이 비양심적이고 돈에만 눈이 멀었다면 더 싸구려 기름을 사용해 수익을 올렸을텐데 왜 비싼 우지를 썼을까 이 말이다. 싼 팜유를 두고 굳이 돈을 들여가며 우지를 사용하는 것은 우지로 튀긴 라면이 더 '맛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판결문에서도 언급되었던 것처럼 80년대 이전만 하더라도 대표적 라면 소비국인 일본에서는 거의 대부분의 업체에서 2~3등급 우지만을 사용해 라면을 튀겨냈으며, 지금도 우지, 돈지(豚脂:돼지기름), 팜유를 1:1의 비율로 섞어 사용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우지가 갖고 있는 유일한 문제점은 콜레스테롤 함량이 높다는 것 뿐이다. 농심이 팜유를 쓴 건 단지 이 때문이다. '우지'라서 안 쓴 게 아니다.)

결국 '공업용 우지'라는 터무니 없는 신종용어가 국민의 불안감과 혐오감을 부추겼고 그 피해는 직접적으로 삼양 등의 업체에 돌아갔다. 도대체 뭘 잘못했다는 말인가? 혹자는 이렇게 강변한다. 2~3등급 우지가 몸에 해롭지 않다는 건 어떻게 입증하냐고. 피해망상은 자유지만, 가까운 예를 찾아본다면 쇼트닝을 들 수 있다. '쇼트닝 오일'이라고도 불리는 반가소성 유지제품인데, 여러분이 매일 먹는 빵이나 비스켓류에 필수적으로 들어가는 첨가물이다. 그런데 전통적으로 이 쇼트닝을 바로 그 2~3등급 우지나 돈지로 만들어 왔다.(지금은 가격이 싼 콩기름으로 만드는 경우가 많다.) 그뿐인가. 마가린을 만드는 올레오유도 우지로 만들기는 마찬가지다. 소위 공업용 우지로 만드는 식품들인 셈이다. 저질유인 팜유보다 훨씬 비싼 그 우지 말이다.


내용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이의제기 내용추가 (2004-06-16 19:40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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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digli님의 내용추가입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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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에서는 그냥 팜유가 산화가 잘 된다고만 하셨는데,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팜유는 산값(acid value, AV)이 큰 것입니다. 즉, 지방산패의 가장 큰 원인인 유리 지방산을 제거하는 데 필요한 수산화칼륨의 mg수-그러니까 식용유지의 정제 정도를 나타내는 값입니다. 이 값이 클수록 빨리 산화하고요. 참고로 팜유의 정제 전 산값은 9~11 정도로, 식품가공에 쓰일 수 있으려면 이 수치가 0.2 이하로 떨어져야 합니다. 그런데 과연 농심 등의 라면회사에서 이 팜유를 제대로 정제하는지가 의문이죠-_-;



또한 팜유는 또 다른 문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팜유가 식물성 기름이라는 사실만으로 가장 큰 이득을 받은 회사가 바로 농심이죠. 본문에 언급된 것처럼, 식물성 기름을 모토로 대대적으로 광고를 때렸으니까요. 풋, 식물성 기름? ㅋㅑ~ 이런 속임수도 이런 속임수가 없죠. 팜유는 돼지기름보다도 더 많은 콜레스테롤을 함유하고 있고, 소기름 못지않게 지방이 살이 되어 몸에 쌓입니다. 팜유는, 포화지방산과 불포화지방산의 비율이 동물성 유지의 그것과 비슷합니다.



한 마디로 팜유는 산화도 잘 될 뿐더러 몸에 좋을 것도 없는, 동물성 기름보다도 몇십만배쯤 저급한 유지에 불과합니다. 라면제조업체에서 팜유를 몇 개월마다 한 번씩 교체하는지는 다들 아실거고... (워낙 산패가 잘 되는 유지라서 열에도 금방 산화되기 쉽죠. 라면은 냄새가 칙칙하고 이상한 것들이 대부분인데, 다~~ 오래된 팜유로 튀겨서 그런 거죠.) 라면을 튀기는 데는 우지, 혹은 돼지기름이 팜유보다는 오만배쯤 낫다는 거, 모든 사람에게 알려야 합니다. 식품회사의 눈가리고 아웅도.

 

[ "우지사건 대법원 무죄"판결에 따른 삼양식품의 주장 ]

① 우지사건의 피해를 일일이 나열할 수는 없지만 그 중에서도 60%에 달했던 시장점유율이 급격히 하락하여 대부분의 시장을 잃어 상대사에게 탈취당하였다. 1,000여 명의 직원이 회사를 떠나는 사태가 빚어졌으며, 100억원 이상이 되는 시중의 제품이 반품되어 폐기하는 등 그 피해는 수천억원대 달하였다. 그러나 무엇보다 40년 동안『정직과 신용』을 바탕으로 국민 건강 증진에 노력해 온 회사의 명예가 하루아침에 실추된 것이 무엇보다도 가슴 아픈 시련이었다.

② 또한 사건 발생 이전까지 만해도 "삼양라면"은 라면의 원조로서 국내 인증은 물론 세계 식품업계로부터 공인을 받아 수출상품으로 각광을 받았는데, 일순간에 불량식품으로전락해 수출시장도 대부분 잃게 됨으로써 수십 년간 공들여 조성해 놓은 국제 시장에서의 기반이 붕괴되는 아픔을 겪었다. 경쟁사는 미주지역에서까지 역선전을 반복함으로써 당사는 시장점유율이 60%에서 15%로 감소하는 비참한 상황 가운데도 삼양식품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확실한 증거와 증언을 통하여 진실을 밝히는데 최선을 다해 왔고, 그 결과 고등법원과 대법원에서는 무죄판결을 선고받았다. 이러한 대법원의 최종 무죄판결은 사필귀정의 신념과 법은 정의의 편이라는 진실, 진실은 언젠가 꼭 밝혀진다는 사실을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③ 그러나 수년간 법정공방을 통해 무죄판결을 거둔 승리의 기쁨보다는 회사가 그 동안 겪었던 인고의 시간들을 생각할 때 비애감이 먼저 앞선다. 공권력의 남용으로 한 모범기업이 하루아침에 소비자의 불신을 받고 그로 인해 기업의 사기와 의욕저하를 야기시켰음은 물론 국내외적으로 인증된 제품의 신용상실이라는 막대한 손실을 가져왔다.

④ 앞으로 우리가 겪었던 전철을 또 다시 되풀이되지 않기 위해서는 식품성분에 대한 유해성 논란 문제는 전문가 단체에 의한 과학적 분석과 판단이 선행되어져야 한다고 다시금 강조하고 싶다. 왜냐하면 그 결과에 따른 물질적, 정신적 피해는 법적으로는 비록 무죄판결을 받았지만 명예회복 외에는 더 이상 실질적 보상의 길이 어렵기 때문이다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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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MB도 문제점을 인식했잖아..  자신들의 성급한 판단과, 잘못된 성과주의로 국민을 현혹한 죄를 고백하고 있는데...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오늘 나온 뉴스 올린다.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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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은 20일 대통령인수위 시절 엄청난 국가적 혼란을 야기했던 영어공교육 강화 정책과 관련, "영어몰입교육이라는 것은 해서도 안 되고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린 교육과학기술부 업무보고에 참석, "지난번 인수위 때 모든 학교에서 영어로 몰입교육을 해서 영어과외를 더 시켜야 하는 것 아닌가라는 오해가 생겼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다만 "영어라는 것이 인생의 목표는 아니지만 21세기를 살아가고 경쟁하는데 필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하면서 영어 사교육의 양극화에 따른 학력 격차를 우려했다.
이 대통령은 "정확한 통계는 아니지만 전체 30조원의 사교육비 중 절반인 15조원은 영어과외에 들어간다"고 지적하고 "이걸 사교육하다보니 없는 집 아이들이 따라갈 수 없다. 공교육에 들어와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모든 과목을 몰입해서 영어로 한다든가 이런 과도한 정책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재차 강조하면서 "초등학교 적절한 학년에서 주당 영어수업시간을 늘려서 효과적으로 수업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어 "그거(영어몰입교육) 때문에 학부모들이 자칫 오해해서 미리 영어과외 더 해야 한다고 심화됐다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면서 교과부에서 정책을 분명히 확정지어 발표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현장에 나가보면 초등학교 아이들의 영어수준이 상당히 차이가 많다"면서 "학교가 아주 초보적인 수준의 아이들이라도 편안하고 재미있는 영어교육을 시킬 수 있는 안을 만들어 발표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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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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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체류자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외국인이 새벽에 귀가중인 부녀자를 폭행, 금품을 빼앗아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양주경찰서는 12일 귀가중인 부녀자를 폭행한 뒤 금품을 빼앗은 혐의(강도상해)로 불법체류자 P씨(28·필리핀)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P씨는 지난달 27일 새벽 2시30분께 양주시 고암동 주공6단지 아파트 앞 길에서 일을 마치고 귀가중인 이모씨(54·여)를 위협, 인근 공사장으로 끌고가 폭행한 뒤 현금 26만원과 휴대전화 등 100만원 상당의 금품을 빼앗아 달아난 혐의다.

경찰조사 결과 불법체류자인 P씨는 직업이 없어 숙식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등 생계가 곤란하자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대한민국에 불법체류자가 30만 이상 존재 한다고 하는데,

그런 자들이 타국에서 생계의 곤란을 격을경우 그들은 언제든지

범죄를 저지르는 자들로 돌변할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내 사이비 인권단체들,  종교 단체들은,,,,, 그들을 가리켜

불쌍한 사람들,  한국인에게 착취 당하는 사람들인양

국민들에게 호도하고 있습니다,

더이상 이대로는 안됩니다,

정체불명의 사람들이,  수십만씩 존재하고,  그들이 언제든지

살인과, 강간, 같은 범죄를 저지르는 범죄자로 돌변할수 있는 상황에서

괜찮다, 불쌍하다,,,,, 어떻게 이런 말이 나올수 있습니까,

사이비 인권단체, 종교 단체들은,,,,,,, 그들의 불법과, 범죄는 외면한채

인권이라는 껍데기에 매달려 자국민 죽이는 짓에만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정체 불명의 수십만의 불체자로 인해서,,,, 자국민들이 피해를 당하는 사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음에도 괜찮다니,,,,, 무엇이 괜찮다는 말입니까,

불법체류자의 인권을 노래 하기전에,,,,, 자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부터 가지길 바랍니다,

그래야 당신들의 인권운동이,,,,,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수 있을것입니다,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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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신문   3월   20일   기사에   의하면...

양주여중생   피살사건의   범인은   필리핀

국적을   지닌   불법체류자로   드러났다!

그는...

중학교1학년인(K양)13세를   성폭행하려다

반항하자   흉기로   13군데나찔러죽였다!

그런데...

여기에서   주목해야하는   사항은   바로

6년전   여중생장갑차사건과   현격하게

비교된다는   사실이다!

6년전인   2002년   6월   13일   경기도

의정부에서   여중생2명이   미군장갑차에

치어   죽는   사고가   발생했는데...

이후   언론들의   대대적인   보도로인해

결국   반미감정이   생겨났고   이로인해

한-미동맹은   위기에   봉착하는일까지

이르고말았다!

그러나...

이번   양주   여중생   피살사건의경우

대부분의언론들은   침묵하고있다!

특히...

메이저   방송3사의   보도가없는게

특이사항이   아닐수없는데...

이에대해   개탄과   놀라움을동시에

느낀다!

왜   저들은   이에대해   의도적으로

외면하는것인가?

나아가...

메이저급   언론들의   침묵에도

개탄을   금할수가없다!

결론적으로   두   사건은   결국

사회적분위기   나아가   이에대한

언론들의   보도행태가부른

화근으로   생각한다!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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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한국전력의 적자폭이 점점 깊어질 것이라 예측되고 있습니다.


이는 현재 전 세계적인 원유/원자재가 상승 때문입니다.

국내 발전소의 경우 유연탄(석탄) 발전소의 비율은 40%의 전력을 담당하고 있는데,

유연탄가의 경우 작년 1월대비 현재 3배에 가까운 가격으로 폭등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명박 정부는 이들 공기업을 민영화 하려 합니다.

그러면서 전기요금은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낮추려 합니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이들이 바로 공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정부 통제 기관이기 때문이죠.



이들 공기업이 민영화 되면 어떻게 될 것 같습니까?


국민여러분은 잘 이해가 가지 않으시겠지만,

전기는 수요만큼 생산이 됩니다.


만약 이들 발전소가 민영화 되고,

기업들이 가격제한을 풀지 않으면 발전소를 가동하지 않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면

우리나라엔 전력대란이 발생합니다.


전력은 수요만큼 공급이 발생하지 않으면 전국이 정전사태에 빠지게 됩니다.


결국 전기요금을 올릴 수 밖에 없습니다.


그 부담은 국민이 감당할 수 없습니다.



거기 일하는 직원 줄여서 적자폭 줄이면 안되냐구요?

발전소는 여러분이 생각하는 일반적인 기업 생산원가 구조 자체가 틀립니다.

인원 몇백명 줄여 봤자 (줄일수도 없구요) 발전원가에 1원도 티가 안납니다.

워낙 생산원가에 인건비 비율이 적기 때문이지요.



영국과, 미국 사태를 예를 들면,


영국의 경우 발전소를 민영화 했다가 대기업들이 설비 유지 보수는 하지 않고

설치되어 있는 설비 자체를 계속 돌리다가 잦은 정전, 전기요금 인상등으로

국민 불만이 폭발하여 다시 정부가 비싼값에 발전소를 사 들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경우 또한, 업체들이 발전원가 타산이 맞지 않자 발전소 기동 자체를 하지 않는

바람에 캘리포니아 전체가 정전되는 전력대란이 발생하였습니다.


공기업 민영화는 할 것이 있고 안할 것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정유업계 (유공) 민영화 되어 어떻게 됐습니까?

유류세 인하 한다니까 담합해서 미리 가격 올려 받아 먹고 있지 않습니까?


정부는 그들을 조사할 생각조차 안 합니다.

조사 한다해도 과징금 몇십억도 안합니다.


여러분이 실제 공기업 민영화를 경험하는 것 중에 하나가,


민간자본으로 만들어진 고속도로나, 고가도로 통행료 일겁니다.

몸으로 와 닿죠?


한국도로공사의 대구 - 부산간 고속도로 요금과

대구부산 고속도로 민간자본 요금을 비교해 보십시오.

약 30% 더 비싼 거 느끼실 겁니다.


이들 도로 역시 민영화 된다면 어떻게 됩니까?


뷔지니스 후렌들뤼 (발음 잘 하셔야 합니다.) 한 이명박 정부가 자본논리에 따라 흘러가는

기업의 재화가격에 터치 할 것 같습니까? 못합니다.

요금 올리면 어떡합니까? 아쉬운 사람은 쓰면 되고, 돈 없는 사람은 안 쓰게 됩니다.


민영화가 능사는 아닙니다.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공기업 직원의 비리 어쩌고 저쩌고.. 외유니 뭐니...

공기업 직원이 아니라, 정부 각 부처에서 낙하산으로 내려온 공무원들이 대부분 저지릅니다.


금융공기업 직원이 수억대 연봉 어쩌고 저쩌고...

일반 공채 직원은 일반 금융권 직원 연봉보다 좀 더 적게 받습니다.


다만 직장의 안정성과 명예를 바라 볼 뿐입니다.

단지 이웃의 직장이 더 좋아 보인다고, 노는 것 처럼 보인다고 배 아파서

전 공기업을 민영화 해서 직원의 80% 다 짤라 버린다고 해 봤자 몇만명이겠습니까?


그 몇만명 짤라서 속이 시원해 질 지 모르겠지만,

공기업이 담당하던 4500만 국민 모두가 피해를 당하게 됩니다.


다시한번, 공기업의 태생에 대해 곰곰히 생각해 보시고,

민영화가 과연 누구에게 좋은지 득실을 따져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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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김**변호사와 정의구현 사제단이 명단이니 뭐니하면서 시끄럽게 한다.

삼성이 이렇게 욕을 먹어야할정도로 막되먹은 기업일까? 삼성은 잘한것 하나도 없는 대한민국이

악의 근원인가 하는 생각이 들정도이다..

솔직히 정말 궁금하다.. 삼성이 떡값을 돌렸다고 해도 그 떡값 돌리고 싶어서 돌렸을까?

아마 않돌리면 팰가봐서 자의 반 타의 반이 아닐까 한다. 솔직히 사업하시는 분들 뭐하나 거래처

뚫을려면은 그냥 만나서 악수하면 되는 것이 아니라는 것 잘 알것이다. 같이 술도 마시고 용돈쓰라

고 주머니에 좀 찔러도 줘야 뭐하나 겨우 뚫을 수 있다.

준 삼성도 잘한것은 없지만 그것을 요구하고 받은 것들도 분명히 욕을 먹어야 한다. 아니 지금까지

언론은 삼성만 열심히 패재꼈는데 왜 받았다는 정재계의 사람들의 이름은 단 한차례도 언급이

없을까..? 그리고 삼성이 줬겠지만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을 개판으로 해서 회사를 말아먹은

것도 아니잖은가.. 적자가 눈덩이처럼 붉은 것도 아니고..

lcd부분에서 소니가 삼성을 제끼고 샤프와 손을 잡았다고 한다. 메모리 부분에서도 삼성과

하이닉스를 따라잡기 위해 일본의 업체들이 뭉친다고 한다. 그러면 소니, 히타치, 샤프는 하늘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는 기업이라고 할수 있을까?

김**변호사의 저의도 정말 궁금하다 본인은 자신의 양심 어쩌고 사회정의가 어쩌고 하는데..

그렇다면은 삼성에서 일하고 삼성에서 고액연봉 받을때는 그 양심이 잠시 딴나라에 가 있었을까?

본인이 한때 몸담고 있었던 곳인데.. 오히려 몸담고 있을때 좀더 깨끗한 기업이 될수 있도록 할

생각은 없었을까? 그리고 김**변호사는 모든것을 버렸다고 하는데 솔직히 그가 삼성에서 일하면서

번 돈으로 집도 사고 차도 사고 애들 교육도 시켰을텐데..그거 전부다 토해나고 삼성 욕하는것인가?

정의 구현사제단들도 그런 명단이 있었으면 진작에 공개하지 왜 수사 막바지에 와서 공개하려는

것일까..?

무엇보다 삼성만 떡값돌리고 왜 주적이 되야하는가.. 솔직히 삼성만 그랬을까?

마지막으로 여러분들에게 묻습니다. 여러분이 만약 대기업의 오너라면은 정재계의 인사들이

여러분들에게 무언가 대놓지는 않고 은근슬쩍 요구하면은 그거 좌시할수 있을까요? 그리고

여러분들이 대기업의 오너라면은 김**변호사 같은 사람을 영입하겠습니까?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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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타령한다. 32년간 물가 8배 오를동안 26배 올랐다고 한다. 그런데 나도 대학교 4년동안 2번의 장학금 말고 나머지 3년간의 등록금을 꼬박꼬박 낼때 그 등록금 어떻게 사용했는지 알고 싶어도 알턱이 없다.


가 장 싫은 곳은 교무과, 가면 학생이 주인이 아니라 지들이 주인인척 거들먹거리는 직원들 보면 책상을 뒤짚고 싶은 생각이 너무 간절하니까. 그런데 어떤 이들은 선진국에 비해서 등록금이 싸다고 하여 더 올려서 대학교 갈 사람만 가야 한다는 논리를 펼쳤다. 말 그대로 없는 놈은 배우고 싶어도 배우지 말라는 논리인가?


또 어떤 이들은 대학교 1학년 되면 공부하는 얘들 없다고 한다. 그렇게 꾸짖을때 대한민국 초/중/고 12년 과정이 오직 대학교 과정에 올인하는 것을 보면 모르는가? 오죽하면 명문대 가면 1년동안 F나와도 놀아라고 하는 정신 나간 부모들도 많은것을 보면 대학교에서 공부 할 맛 나지 않지.


12 년동안 '인격' '인성' '적성' '역사' '사회' '예절' '기초학문'을 가르치지 않고 학교 선생이나 학원이나 똑같다고 생각하고 여기는 교육현실에서 12년 억압(?) 시간을 지나면 20살때 부터 양아치처럼 길거리에 담배 피우고 맨날 술 먹는거 보면 뻔할 뻔자라는 것이다.


하였던 중요한 것은 이제 1천만원의 시대가 도래했기 때문에 대학생들도 이제는 요구할 것은 요구해야 한다.


첫째: 등록금 사용 내역을 상세히 기록하여 대학생 및 학생 가족에 대해 매 학기 말에 의무적으로 사용 내역을 통보하며 연말에 사용된 총 금액을 합산하여 인터넷 또는 우편물로 공개한다.


둘째: 국고로 받는 대학교 지원비의 전액을 분기별 또는 학기별로 분류하여 의무적으로 공개하여 사용 내역을 누구가 열람할 수 있도록 한다.


셋 째: 단순한 구조로 된 장학금 제도에 대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장학금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만들며 장학금 지급에 편중되지 않는 방향으로 지원하는 시스템을 만들어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으며 교육비의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넷째: 학교내 주요 인사 및 간부들의 활동 비용 학교내 주요 부대 시설물 등에 사용된 금액에 대하여 인터넷으로 투명하게 공개를 한다.


다섯째: 대학교 내에 있는 연구 기자재 및 제물 그리고 대학교 자산에 대하여 투명하게 공개를 하며 매년 사용된 내역을 감사 이외에 일반 인터넷에 공개하여 투명성으르 가지며 누구나 열람 할 수 있도록 한다.


위 의 5가지만 제대로 되어서 공개만 되더라도 굳이 대학교 등록금이 오를 이유가 없다. 분명히 물가에 비하여 8배에 비한 26배, 즉 물가 인상에 비해 3.25배 빠르게 인상된 것에는 필히 우리가 모르는 부분이 있거니와 투명하지 않는 등록금 사용 내역이 있기 때문에 이렇게 높은 인상폭이 나오는 것이다.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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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디로 기독교 근본주의 폭력성의 부활이 아닐까 심히 염려될 정도입니다.


자료:기독교 근본주의 폭력성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o/debate/read?bbsId=D003&articleId=430250


나를 비롯 모든 인간에게는 폭력성이 존재한다. 그러한 성향들이 권력에 의해 정치와 종교적인 부분까지 영향을 미치게 될 때를 항상 예의주시해야 한다. 우리나라 개신교에 잔존하는 근본주의 성향은 매우 뿌리가 깊고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기독교 근본주의의 폭력성과 기독교의 근본적 비폭력-발취
김 준우 (감신대 초빙교수, 한국기독교연구소 소장)

베네주엘라의 차베스 대통령에 대한 암살을 공개적으로 요청한 미국의 대표적인 복음주의 설교자 팻 로버트슨(75), 공산품 수출을 구실로 제3 세계 농민들에게 가해지는 시장의 폭력과, 청소년들의 영혼을 병들게 하는 게임의 폭력은 두말할 것도 없다.

세계화 시대에 기독교 근본주의가 뒷받침하는 전쟁경제체제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사람들이 굶어 죽고, 가장 많은 민간인들이 전쟁에서 죽어가며, 온 생태계와 지구 자체를 살해하는 체제이다. 이처럼 인간의 짐승화와 생태계의 파멸을 촉진시키는 폭력적 체제를 기독교 근본주의가 뒷받침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왜 기독교인들이 불신자들보다 더욱 폭력적인가?
로널드 사이더(Ronald J. Sider)의 신간 {왜 기독교인들은 세상 사람들처럼 똑같이 사는가?}(Why Are Christians Living Just Like The Rest of the World?: The Scandal of the Evangelical Conscience, 2005)에서, "거듭난 신자들"(born-again Christians), 즉 복음주의적 기독교인들이 이 세상의 불신자들과 똑같이 아내를 많이 구타하며, 이혼을 더욱 많이 하고, 불신자들보다 더 인종차별적이라는 사실을 제시하는 것으로서 기독교인들의 신앙 양심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단적인 예로, 미국 중남부의 성경지대(Bible Belt)라는 보수적 지역은 전국 평균보다 50%나 더 높은 이혼율을 나타냈으며(Brad Wilcox 조사, 2001), 인종차별주의, 곧 흑인 이웃을 거부하는 비율이 가톨릭과 일반인들은 11%인데 비하여, 주류 개신교인들은 16%, 침례교인과 복음주의자들은 17%, 남침례교인은 20%로 나타났다(1989년, George Gallup 조사).

또한 환경문제와 관련하여, 예일대학교 임학과 교수인 스티픈 켈러트의 설문조사(1987) 결과에 따르면, 교회 예배에 자주 참석하는 기독교인일수록 동물들에 대해 정복자적인 입장을 취하는 반면에, 비기독교인일수록 생태학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거듭나고 예배에 자주 참석하는 기독교인일수록 가정폭력과 이혼, 인종차별주의, 환경 문제와 관련하여 불신자들보다 더욱 폭력적이며 반(反)생명적인 태도를 드러내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신학적 이유는


첫째로, 기독교의 전통적인 초자연적 유신론은 여호와의 "전능하사 하고자 하시면 무슨 일이든지 할 수 있는" 극도의 임의성과 강제성을 지닌 전제군주와 같은 분으로 이해하였기 때문에, 이런 여호와를 섬기는 권력자들은 자신들이 여호와의 선택을 받은 자들이라고 믿고, 여호와의 전능을 모방하여, 자신들의 이해관계를 가로막는 자들에 대한 폭력을 전능하신 여호와의 이름으로 자행할 수 있었다. 농민전쟁에 대한 루터의 입장이 그 좋은 사례이다.

둘째로, 기독교가 성경 속에 고대 이스라엘의 부족주의와 생존 논리가 만들어낸 증오와 편견의 본문들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여 여호와를 제국주의와 가부장주의를 뒷받침하는 폭군으로 둔갑시킨 때문이다

셋째로, 인류를 구원하기 위한 여호와의 계획이었다는 고백은 "폭력이 구원을 가져온다"는 왜곡된 신화,신념(월터 윙크)를 확증하였고, 이 신념은 기독교인들의 자의적 폭력을 정당화하는 구실이 되었다.

넷째로, 그리스도는 어둠이 전혀 없이 빛만의 존재이며, 그런 그리스도의 은총을 입은 구원받은 신자들 역시 전혀 어둠이 없는 존재라고 주장함으로써, 이 세상의 모든 어둠과 죄악을 악마의 탓으로 돌리고,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고 그 악마를 멸절시키는 것이 여호와의 뜻이라고 강조하게 된 때문이다.


몇 해 전 연말 동남아에 닥친 쓰나미와 금년 여름 미국 남부에 닥친 허리케인 카트리나 등, 수 십만 명의 희생자를 낸 자연재앙에 대해 어느 대형교회 목사가 불신자들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이라고 설교하였다.  지난 10월 한국복음주의협의회 월례회의에서도 어느 신학대학교 총장 역시 "모든 재난은 본질적으로 인간의 죄악에 대한 여호와의 진노이며, 심판이고 징벌"이라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루 아침에 부모와 처자식을 잃고 삶의 터전을 잃어 슬픔과 절망에 휩싸인 이들을 위로하기는 커녕, 그들의 희생이 "인간의 죄악에 대한 여호와의 심판"이라고 주장함으로써, 결국 "천벌에 의한 마땅한 희생"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그 재앙의 원인을 "신의 뜻"으로 깔끔하게 해명하려는 서투른 노력이기는 하지만, 그 희생자들에 대한 최소한의 인간적 예의마저 저버린 언어폭력이며, 그 유가족들에게는 자연 재앙에 버금가는 종교적 저주와 재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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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기름항아리와 횟불 나팔과 검


사사기 6장14-21절
-항아리와 횃불을 통해 미디안을 공격 대승

-바알의 단을 훼파하여 여룹바알이라는 별명을 얻음(바알과 싸우는 자라는 뜻)

우상타파

-그는 70명의 아들로 슬픈 기록을 남겼다.

기드온은 공적인 사명자로서는 성공하였는데 도덕적인 사생활은 본이 되지 못했다.


본래 청와대는 봉황과 무궁화가 상징이였으나

권위적이라는 이유로 지금까지 사용해오던 문장을 버리고 새로만든게

저 문장.

 

즉 한국의 전통적인 봉황(역사적 신화적 의미의 주작 - 단군역사관련)

즉 기독교 근본주의에서 봉황은 우상숭배입니다.


더 충격적인것은 당선인과 그를 지지하는 단체들입니다.

개신교는 사랑실천당을 만들어 총선을 겨냥해 활동을 했습니다



 
 

전광훈 “예수 안믿는놈 다 감방에 쳐넣어”

 
 

"예수님 나라 만들기 간단하다. 국회 백프로 점령하고 예수 안 믿는 놈은 감방에서 5년. 얼마나 좋아" 전광훈(사랑실천당) 목사 청교도영성훈련원에서 23일 발언.


◆ 한기총, "우리가 목숨 걸고 사랑실천당 밀겠다"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차기회장 엄신형 목사


한편, 하루 전날인 22일 대표 보수 기독교 단체인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이 사실상 사랑실천당에 적극 지지를 표명했다.

한기총에서 낙선운동본부를 만들어 신앙을 지탄하고 하나님을 지탄하는 법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사람들은 어느 지역에서든지 당선되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 지지자들, "사랑실천당이 이 나라를 복음화 시켜야 된다"


http://www.pulug.com/Issue/View_01.html?IDX=1419&L_page=1&boardtype=news&boardcode=1
 


 뉴라이트, 이명박 후보 지지 선언 - 오마이뉴스

동영상, 전광훈목사"무조건 이명박 찍어. 알았지? 알았지?" - 오마이뉴스 E

이명박이 청와대에 교회를 짓는다고? - 오마이뉴스 E

뉴라이트 인사, 한나라당 공천신청 줄이어 2008.02.10 (일) 오후 12:08 | 프리존뉴스

김진홍 이명박 위해 뉴라이트 시작 2007.12.25 (화) 오후 12:55 | 뉴데일리

뉴라이트 어떻게뽑은 이명박인데 WN1324667 2007.12.27 (목) 오전 11:28 | 뉴데일리



//요약

전광훈 “예수 안믿는놈 다 감방에 쳐넣어”
한기총, "우리가 목숨 걸고 사랑실천당 밀겠다"
지지자들, "사랑실천당이 이 나라를 복음화 시켜야 된다"
뉴라이트, 이명박  지지
뉴라이트+사랑실천당+한기총+이명박

 

 



역사적으로 기독교 근본주의가 부활하면 십자군원장, 미국,영국,스페인,남미 어디서나 역사적으로 대학살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국내에서 종교적인 갈등과, 심각한 쟁투, 이념갈등(친일파 - 빨갱이논란)으로 대한민국은 엄청나게 보수와 진보간의 갈등이 예상되고, 종교적인 갈등이 사회적으로 심화될 것으로 여겨집니다.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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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YTN 숭례문 화재 현장



지금 화재로 불에 탄 숭례문 보수 현장에서 파손 되어 아래로 떨어진 기왓장 조각들을

그냥 마구 섞어서 쓰레기로 둔갑시켜 그대로 폐기해 버린다는데, 이거 말이 되는 건가요?


모아 놓으면 국보급이고 떨어뜨려 놓으면 폐기물 쓰레기입니까? 떨어진 기왓장 하나하나,

불에 타나만 나무 하나하나가 전부 국보급 문화재의 그것이 아니었습니까?


전 도대체 이해가 안되네요 뭘 그렇게 성급히 치우는지.

뭐 복원 작업 늦는다고 다른 나라에서 욕하는 것도 아니고.


전문가들 말로는 사용 될 소나무만 말리는데도 3년여의 기한이 필요하다던데, 

완성까지 모두를 3년정도 잡아 놓고 기간 안에 전부 마무리 하겠다니요.

만연한 부실공사 버릇 이젠 우리 소중한 문화재에까지 답습하자는 것인지요.

왜 이렇게 모두 밀어 부치기식이죠?


바다 속에서  발견된 사발 조각 하나하나도 박물관에 모셔 놓을 만큼 소중히 다루는데,

600년 역사를 지켜온 하나하나의 숭례문 잔해들 제발 신중하게 다뤄 주었으면 합니다.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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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문제로 시끄럽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안타까운것은 숭례문이 화재로 소실된 큰 사건의 책임문제가 너무나 가볍게 해묵은 정치싸움으로 이어진것입니다. 지난 5년이상, 그리고 현재진행형으로 벌어지는 케케묵은 싸움..

노무현탓이냐 이명박탓이냐..

저 개인적으로는 숭례문 소실이 이런 논쟁으로 당연하게 이어진다는 것 자체가 우리사회의 병적인
부분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제가 보기엔 숭례문 소실의 책임은 화재진압을 맡은 소방당국과 관련 행정부처의 무책임에 있는데 말이죠.

어제 TV로 숭례문이 불타는걸 보면서 드는 생각은

'아 이게 다 노무현때문이야' 라던가
'이명박은 괜히 개방을 해가지고...' 라는게 아니었습니다.

물 론 문화재의 관리와 방재에 대한 전반적인 책임은 행정수반에게 있는거겠지만, 대통령이 모든걸 일일히 챙길수는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이고, 또 그래야만 하는 시대도 아니니까요. 이제는 책임과 의무는 지도자 일인에게 있는것이 아니라 관련업무를 맡은 공직자와, 이를 감시하는 정치인과 시민단체에 있는 것이라 생각하니까요.
(만일 노무현이 숭례문을 어떻게하라고 지시를 내렸고, 그와중에 불이났다면 모르겠습니다만..)

그 렇다고 이명박에게 있는것도 아닙니다. 숭례문의 개방을 결정하게 이명박 전시장이었다고 하더라도 개방 그 자체가 방화를 부추겼거나, 방화를 더 쉽게 만들었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숭례문 개방이전엔 숭례문앞에 초소라도 있었다면 모를까. 숭례문은 개방전이나 개방후나 크게 다를바가 없는 상태였습니다. 오히려 개방후에 여러가지 보안센서가 장비되었으니 이명박에게 책임을 물을 이유는 없습니다. 단순히 개방되어서 불탄거라고 한다면, 어째서 한국전쟁이나 임진왜란때는 멀쩡했는지 이유를 대야하겠지요.

게다가 많은 언론에서 숭례문의 관리체계를 손가락질하며 비판하고 있지만, 제가보기엔 글쎄요.
건 축물에 대한 방화는 아무리 방비를 강화하더라도 방화 그자체는 막을 수 있는게 아니라고 봅니다. 공익근무요원과 경찰이 감시하는 지하철에도 승객이 마음만 먹으면 신나를 뿌리고 불을 지를수 있죠. 문화재도 마찬가지입니다. 일일히 소지품검사라도 하지않는 이상은 방화 그자체를 막을수는 없습니다. 중요한건 방화후의 대처겠죠.

그런데 TV를 보신분은 다 아시겠지만, 방화가 일어난 불과 10여분만에 소방차 십여대가 숭례문을 둘러싸고 화재진압을 시작했습니다. 언론이 비판하고있는 그 방재시스템 치고는 상당히 빠른 대처였다고 할수있습니다. 게다가 당시 숭례문의 화재는 크지도 않았지요. 문제는 이후의 상황이었습니다. 소방관들이 기와에 물을 뿌려대고 문화재청에서 기와를 뜯는 허가를 내줄때까지 기다리는동안 화재가 커진것이었죠. 게다가 뒤늦게 기와를 뜯으려고 했을땐, 그동안 뿌린 물이 얼어 지붕에 올라갈 수 없었다고  합니다. 바로 이점에 숭례문이 소실된 결정적인 원인입니다.

초 반에 미리 방화를 막을수 있다면 그게 제일 좋은것이겠지만, 방화를 작심하고 작은 신나통과 라이타를 몸에 숨기는 사람이라면 숭례문 전체를 경찰이 둘러치지않는한은 숭례문에 몰래 숨어올라 불을 지르는건 쉬운 일입니다. 숭례문주위를 철조망이나 높은 벽으로 둘러싸지않는한은 말입니다. 아니면 경비견이라도 풀어놓던지.....
결국 문화재의 방재시스템의 가장 중요한 것은 예방보다는 사건이 일어났을경우 효과적이고 발빠른 화재진압이란 것이죠. 그런데 화재가 일어난지 불과 10분만에 소방차들이 출동했고, 20여분후에는 수십대의 소방차와 수백명의 소방관들이 빽빽히 숭례문을 포위했는데도 숭례문이 불타 소실되는걸 앉아서 구경만 한 셈이니, 그 책임을 노무현과 이명박탓을 하는 것은 즐겁게 정치싸움이나 하고픈 자신들의 욕망을 실현하기 위한 자위행위에 지나지않나 하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분명 방재시스템은 작동했고, 소방관들은 발빠르게 출동했는데도 숭례문이 불탄겁니다.
문화재에 대한 전문적인 방재지식이 부족한 소방관서와 기와를 뜯기위해 대전에 있는 문화재청의 허가를 받아야만 했던 공직자의 복지부동과 책임회피주의때문에 말입니다. 그런데 자꾸 노무현탓 이명박탓만 하는걸 보면 어이가 없습니다.

과연 숭례문소실의 책임이 누구에게 있는지 생각을 하고 누구탓이다라고 말하는것인지, 아니면 특정 정치인을 까기위한 재료로 옳다구나!하고 숭례문을 이용하는것인지 생각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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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에 이어 교회 과세논란에 대한 어제의 토론을 보면서
자동 응답기와 같이 말이 통하지 않는, 집단 이기주의의 끝을 보여주지 않았나.
또 저 사람들이 과연 한국 교회를 대표하는 사람들인가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그렇다면 더 심각한 문제겠지만.


일단 모든 것을 떠나서 한 개인이나 집단에 대해 내/외부에서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
정상적인 경우, 혹은 이상적인 모범 답안은
애써 감추고 변명하는 것이 아니라 왜 그 문제가 제기되었는지 돌아보고 확인하는 것이다.
(게다가 그것이 도덕,윤리,종교적 모범을 보이고 가르쳐야 할 교회라면 더더욱)


하지만 어제 토론의 시작부터 뉴스후에 대한 '반박 내용'을 지루하게 늘어놓는 모습은
보는이로 하여금 역시 작년의 토론과 별다를 것 없겠구나 하는 아쉬움을 먼저 가지게 했다.

내가 궁금한 것은 세 가지이다.


1. 왜 세금을 내면 종교의 신성함이 사라지는가.


교회의 건물도, 토지도, 이를 구성하는 신자들도 모두 국가 안에 있다.
교회가 외국의 주한 대사관과 같은 치외법권 지역인가? 세법의 적용대상은 모든 국민이다.
수입이 많지 않았던 과거에서부터 성직자에게 세금을 부과하지 않았던 것은
내지 않아도 조치가 취해지지 않았던 것이지 내지 않아도 된다는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다.


근거도 없이 단순히 관례상 이어지던 것을,
더구나 그 당사자가 이 관례를 들어 이야기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처구니없는 일이거니와
그 관례가 지금에서 왜 문제 제기가 되고 있는지 전혀 파악하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현재의 과세논란은 세법의 변화가 아닌, 종교인의 부패에서부터 나온 것임을 인지해라.


세금을 내지 않겠다는 이유가 종교의 신성함에 있다면서
그 모순된 억지 논리 자체가 당신들이 주장하는 종교의 신성함을 갉아먹고 있음을 왜 모르는가.


2. 문제가 되는 교회의 대형화, 세속화, 심지어 세습에 대한 문제제기에 대해
   '그렇지 않은 교회가 더 많다'는 유치원생도 웃고갈 반박을 하는가.


어제의 논의가 과세 논란에 그쳐서 언급되지 못했지만, 뉴스후 뿐만 아니라 수차례에 걸쳐
문제제기되었던 교회의 대형화, 세속화, 그리고 최근의 세습에 이르기까지 정말 교회에서
제기되었다고는 믿기 힘든 것들이 실제 문제로 드러나고 있다.


타 종교와 달리 가족을 부양하는 목사님들의 경우 교회 수입의 일부로 생활비를 충당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고 이에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은 없다. 하지만 세금도 못낼 만큼 신성시되어야하는
목사가, 그 비싼 집과 차를 소유하고 온갖 호화로운 생활을 누리면서도 그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며 교회가 내게 준 것 이라는 변명을 늘어놓는 모습을 보았을 때, 일반 시민은
'저 사람이 과연 도덕적, 윤리적으로 사람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 수 있겠는가' 하는 의심이 들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또 대기업의 경우 자식에게 회사를 물려주기 위해 얼마나 많은 편법적인 행위들을 하고 있으며
그것이 적발되는 과정을 보며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혀를 찼는가. 세습되는 교회는 다른가?
이미 부유한 성장의 혜택을 보고도 모자라, 목회자가 되어 대형 교회를 이어받는 모습.
어떤 이의 눈에는 힘든 목회 일을 이어받는 전통의 장인정신을 떠올리며 찬양의 눈물을 흘릴 수도
있겠다. 하지만 외부의 눈으로 보면 개인, 혹은 교회의 이름으로 된 재산을 세금 없이 물려받는
지극히 악질적인 불법증여의 현장으로밖에는 보이지 않는다.


재산이 있으면 목회일을 할 수 없냐는 반박을 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생각해보라. 가지면 가질 수록 더 가지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이다.


또 한가지.
차가 많이 다니는 대로변 아스팔트가 깨져 사고의 위험이 높아 보수를 요청했을 때
'보수하겠다' 고 하는 것과 '잘 되어 있는 곳도 많거든요?' 하는 것중 어느 것이 정상적인가?
답답할 정도로 후자의 논리만 내세웠던 그들이 한번쯤 다시 생각해볼 문제이다.


3. 깨끗하다면, 세금을 투명하게 낸다면 왜 공개하지 못하는가.


교회의 자금 유용에 대해 이야기를 하면 자꾸 전교와 공익 사업만을 이야기하는데
그렇게 좋은 곳에만 헌금이 이용된다면 대체 그것을 깨끗하게 드러내지 못하는가.
세금을 내고 있다면 얼마를 내는지 왜 투명하게 밝히지 못하는가.
반박자료라고 가지고 온 것이 '우리 목사님은 세금낸다' 는 기사 한페이지다.


우리나라 세금은 1인당 100원씩 일괄적으로 내지 않는다. 소득에 따라 다르다.
또 세금 납부를 증명하는 서류로 얼마의 소득에 대해 얼마의 세금을 내는지 확인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눈으로, 서류로 확인할 수 없다면 세금낸다는 것은믿을 수 없는 말 뿐인 반박이요,
얼마의 소득이 발생하는지 밝힐 수 없다는 반증이 된다.
하긴. 거기에 써있는 소득 조차 정확한 것인지 확인조차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그렇게 좋은 일을 많이 한다면, 이 의혹들을 해결하기 위해 오히려 공개하는 쪽이 낫다.
자신의 목회에 대한 열정의 댓가로 받은 재산이 떳떳하다면 공개해도 무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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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여 어제 시민논객의 이야기중 여성분이 했던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하자면
미안한 이야기지만 군대와 출산의 비교만큼이나 어떤 개념의 비교에 대한 논리적인
추론 능력이 매우 부족한 사람이라고밖에는 생각할 수 없었다.


두 가지 혹은 그 이상의 개념은 일정한 성격을 가진 여러가지 기준들을 두고
그것에 의해 같은 혹은 다른 내용으로 명백히 구분되어질 수 있을 때 비교가 가능한 것이다.


'과세' 와 '성직자로서의 높은 도덕성' 은 대체 어떤 관계이며 왜 그것이 이중잣대인가.
성직자에게 과세하면 일반 국민으로서 똑같은데, 높은 도덕성까지 요구하면 이중잣대?


그러면 성직자는 왜 있는가? 성직자가 왜 되었는가?
성직자는 어떤 위치에서 설교하는가? 어떤 위치에서 올바른 길로 인도하는가?
세금을 내면 높은 수준의 도덕성은 떨어지는가?
원론적으로 세금과 도덕성은 비교되어질 수 있는 개념인가?


또 교회로서 일반 시민, 단체와는 다른 성격이 활동을 하기 때문에 공개할 수 없는 부분도
생길 수 있다고 했는데, 활동 내용에 따른 회계상의 어려움의 차이만 다를 뿐이지
세상 어느 나라에도 공개할 수 없는 회계내역은 없다. 그것이 불법적인 것이 아니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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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라 메인에 뜬 이후 부쩍 많아진 글들을 보고 필요하다 생각되는 내용을 덧붙입니다.


1. 이 논의는 종교人 과세 에 대한 것이지 종교 과세 에 대한 것은 아닙니다.


2. 이미 글에도 언급했지만, 문제에 대한 지적은 일부 교회에 대한  것입니다.

    다만 숫자상으로 수많은 교회중 일부일 뿐, 규모나 신도수, 영향력을 고려하고도

    일부의 문제만으로 치부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예를 들어 공무원이 한번 잘못하면

    개별적 실수라 볼 수도 있지만, 계속해서 공무원 문제가 보도되어도 그렇게 생각하십니까?

    전체적 기강이 무너진 것이라 보고 전체를 비난하지 않습니까?

    잘못은 무조건 남의 일이고 개별적인 것이라면 모두 교회라는 이름으로 불릴 이유가 없겠죠.

    이슈는 대다수 교회의 목회자가 내지 않는 세금에 대한 것입니다.

    그리고 이 글이 교회의 장,단점을 논하는 자리에서 제가 단점만 뽑아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고,

    이슈자체에 대해서 비판받아야 하는 부분이 있으므로 이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잘하고 있는데 왜 비판하냐는 비난 전에 여기서 어떤 이슈를 다루고 있는지 먼저 생각해보세요.


3. 또한 언급한 바와 같이, 과세에 대한 법이 없는 것이 아닙니다.

    특별히 종교인이라 다른 것도 없으며 일반 국민과 동일한 세법의 적용을 받습니다.

    종교인은 안내도 된다고 잘못 알고 계시는 분들이 있는데 그런 조항 한글자도 없습니다.

    징세의 직무를 유기한 국세청도 잘못이 있고, 실제 내려고 해도 행정상 어려운 부분도

    보도가 되었습니다만 요는 내기 어려워 못낸다가 아니라 못내겠다는 주장 아닙니까?


4. "싫으면 교회를 떠나라" "남의 일에 왜 간섭하나" 라는 주장.

    교회 내 종단의 수장을 뽑거나 내부의 비리를 놓고 외부인이 왈가왈부 하는 것이 아닙니다.

    세금은 국가에 내는 것이고, 그것이 안되고, 그것을 하려 하지 않기 때문에 비판하는 것입니다.


5. 교회가 좋은일 많이 하는 것. 인정합니다. 참 좋은 일이고 존경스럽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세금을 내지 않아도 되는 이유로 작용할 수는 없습니다.

    사회 복지는 국민의 세금으로 국가가 집행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교회의 역할도 크지만 그것은 어디까지나 자발적이고 보조적 역할을 하는 것이지요.

    그리고 진정한 봉사는 보이지 않게 하는 것입니다. 한국 복지의 몇%, 태안 자원봉사의

    몇% 운운하는 것은 오히려 그 봉사의 의미를 스스로 퇴색시키는 것입니다.


6. '왜 나만갖고 그래' 는 전두환식 억지 입니다. 문제가 있다면 반성이 먼저여야 하는데

    다른데는 어쩌고, 일부인데 어쩌고 하는 것은 스스로를 깎아먹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꼭 혼내면 '쟤도 그랬어요' 하며 자기 반성은 뒷전인 초등학생 보는 듯 합니다. 어릴때야

    자주 본다지만 그런 사고가 먼저라면 대화에 진척이 없을 것 같네요.


Written by OFEHOLIC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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