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에 해당되는 글 2건

  1. 2008.05.31 특별한 프로포즈, 하늘에 글씨쓰기
  2. 2008.05.27 호주에는 버거킹이 없다!? 32
호주내에는 'ACE ABOVE SKY'라는 광고 회사가 시드니, 멜버른, 브리즈번, 골드 코스트 하늘의 광고를 제작한다고 합니다. 이런 광고기법은 '스카이라이팅(Skywriting : 하늘에 글쓰기)'이라고 부릅니다.

최초로 하늘에 글쓰기를 개발한 사람은 1922년 존 클리포드 세베지(John Clifford Savage)라는 이름의 영국인 조종사였습니다. 그 이후 이 기술을 광고로 도입한 것이 바로 펩시 콜라라고 하는데, 펩시가 1930년 최초로 상업적인 광고 목적으로 하늘에 글쓰기 광고를 했습니다.

지상에서 보이는 글자는 작게 보이지만. 실제로 한글자의 크기는 1.6km 정도가 되고, 위에 'SAGEM'처럼 5섯글자가 되면 글자 사이의 공간까지 포함해서 하늘에서는 16km 정도의 크기가 됩니다.

비행기가 글씨를 쓰는 고도는 대략 2Kkm에서 5km 사이라고 하는데, 날씨와 바람의 강약에 따라 정해진다고 합니다. 이 정도 고도에 쓰여진 글은 반경 50Km내의 사람들에게 보여집니다.

글씨의 재료는 파라핀 성분이 들어 있는 오일입니다. 이 성분이 엔진에 의해 덥혀진 상태에서 공중에 뿌려지면 하얀색의 증기가 되어 파란색에 대비된 흰색의 글씨가 만들어 진다고 합니다.

그럼 5글자를 쓰는데 드는 비용은 얼마나 될까요? 'Ace Above Sky' 담당자에 물어보니, 10글자 이내에는 글자 수에 관계없이 3800 호주달러를 지불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 돈으로는 277만원 정도입니다.

2005년도 호주 빅브라더 우승자 트레버가 우승후 애인에게 프로포즈 하며 하늘에 적은 "WILL YOU MARRY ME BEVAN?"은 당시 가격으로 2800 호주달러라고 하네요. 하늘에 적은 200만원짜리 프로포즈를 받는 당사자의 마음은 어땠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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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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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는 버거킹이 없다!?

Hungry jack's
 
로고를 보면 다들 알겠지만 버거킹이다.ㅋ
처음에 왜 여길 헝그리잭 이라 부를까
라는 궁금증만 가득 안은채 지냈었다.
나뿐만 아니라 모두들 궁금했었다.
 
알아보니 호주가 영국 연방국가라서
퀸, 킹 등의 브랜드를 함부로 사용할수 없다고..
그래서 킹→퀸→잭 의 순서대로 잭을 사용하게 됐단다.

또 한가지의 이유는

다른누군가가 먼저 버거킹이라는 상호명을 선점했기때문이란다.
[-_- 근데 선점한 사람은 어떻게 사용했지]
호주는 사업자 등록을 할때 같은 상호명을 쓰지 못하도록 되어있다.

 이런저런 이유로 애는 `헝그리잭`이라고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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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버거킹>                                                              <헝그리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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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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