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다뭅시다...제발..우리가 무슨 낯으로 그들을 비난하고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욕을 할수 있단 말입니까
내 자식 귀한 줄 알면 남의 자식귀한줄 알아야하고
내목숨 귀한줄 아면 남의 목숨 귀한줄도 알아야하는 것 아닙니까?
예수께서 그렇게 가르치셨습니까?
남에게 피해를 주면서까지 자신의 이념을 따르라고 가르치셨습니까?
아프간으로 단기선교든 봉사든 뭣이던간에 가지말라고 한곳으로 간 사람들이
욕먹을 수 밖에 없는것을 우리자신도 알지 않습니까?
저들의 행동이 선한일에 기인한다고 하여, 같은 크리스찬이라고 하여
왜 무조건 감싸도는 것입니까?
잘못된점 고쳐야할점에 대해 얘기하는 곳에서도 내식구라고 생각하길 강요하는 것입니까?
내식구라고요?
당신식구가 저런곳으로 간다고하면 당신은 무어라 할것입니까?

그리고 인간이니 무조건 살려야한다는 분들...
그래 소중하지 않는 목숨이 어디에 있습니까?
그러니 저들을 무조건(돈을 주던 포로교환을 하던 아니면 특공대라도 보내던)살리고 보자는 님들아
탈레반이 누군지 부터 알아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특공대목숨은 목숨이 아니고 무엇입니까?
특공대는 로봇입니까? 마네킹입니까?
무슨 든든한 빽이 있으셔서 저들을 살리는데 돈을 주자, 포로교환하라고 하십니까? 2차3차...대한민국을 상대로 또 인질극벌이지 않는다는 보장이 어디에 있습니까?

이번에 풀려난 인질 아무댓가없이라고 하지마시기 바랍니다
대한민국정부가 협상함으로써 일개 테러집단 반정부단체일 뿐이던 탈레반의
지위가 격상되어 아프간정부에 우리정부가 씻지못할 잘못을 했습니다
내전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나라에 이무슨 테러입니까?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위신을 팔아먹은 댓가입니다

저들이 살아돌아온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잡혀간것도 하나님의 뜻입니다..
그러니 정부더러 살려오라고 하지마십시오
하나님이 대한민국정부세워주신것 아닙니다
세금쓰이는거 아까워 말라고 하지마십시오
하나님이 세금대신 내주시는것도 아니니 말입니다.

<거부기>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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