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를 다니면서

오후엔 알바를 뛰고 있습니다.

치킨집 알바라 많은 손님들을 보는데요.
요 몇일간 손님들간에 피랍이야기가 많이 오갔습니다.
꼭 치킨집 뿐만 아니라
분식집, 길을 가더라도 피랍사건에 대한 국민들의 여론을 들을수 있지요.
그리고 친구들과의 대화도 대한국민 사람으로서 국민여론이라 생각합니다.
그 국민 여론이 어느방향으로 가는지는 국민 여러분들이 잘 알고 계시겠지요.

샘물교회 1회 집회때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
회사다니랴 알바뛰랴 힘들다는 핑계로 집에서 쉬었는데요.
집회때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이 오지 않은것을 기사로 보자 그 집회가 일부 악플러들의 행동으로 오인될까바 걱정 쓰러웠습니다.
그래서 지인들을 설득해서 2차집회때 같이 가자고 하였지만
모두들 자기생활하는것도 빠듯해 갈 엄두도 못내지요.....

자발적인 집회이므로
억지로 대리고 나오지도 못하고..그래서도 안된다는것을 잘 압니다.
그래서 저 혼자라도 가야겠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아고라방에 글을 남기는 이유는...
저같이
갈 마음만 있지만 선뜻 나서지 못하는 분들에게 힘내시라고 말하고 싶어서지요.

국민이지 악플러가 아닙니다.
국민여론이지 악플이 아니란 말씀입니다.

<치질과피똥>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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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인터넷에 뜬 양보기사를 보고 이글을 씁니다.
저들이 풀려났을당시 저들은 분명 풀려나는지 모르고 이동하는줄
알았다고 보도를 했는데 그 보도는 어디 고물상에 엿바꿔 먹었는지
이번기사와는 도저히 앞뒤가 안맞는군요
고인들의 소식도 풀려나서 알았고 자기들도 이동중인줄 알았다가
풀려났다고 제가 알기론 외교부직원과 아프간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서
기사를 쓴것인데 지금 기사는 풀려나는것을 미리 알았다고 할수밖에 없는데
그럼 그전 기사가 오보라는 소리인가? 그렇다면 당연히 오보에 대한
정정보도와 사과를 하고 이기사를 실어야지
언론사가 보도내용의 앞뒤가 안맞음 어쩌란 말인가?
설혹 외교부 관계자의 말이 거짓이라고 하더라도 정정보도를 내야
지금 이런글을 쓰는 본인이나 아님 네티즌이 믿을거 아닌가?
도대체 국민들은 모두 바보라고 생각하는것인지
자기들이 쓴 기사와는 전혀 반대의 기사를 쓰는 이유가 뭔지
진짜 궁금하다못해 측은하기까지 하다
저번 기사가 오보이라면 대한민국언론은 단지 외교부관계자의 말에
확인도 안하고 기사를 쓴것이고(모든 언론 방송매체들이 같은내용을
보도하였으니 언론이 바보인것을 인정하는것)
아님 이번기사는 국민이 바보이길 바라는 언론과 피랍자들의
합의하에 이루어진것이라고 생각할수밖에 없는것이다.
배후가 누구이던지간에........
그것도 아님 이지영씨가 미래를 볼수잇는 능력이 있어서 미리 쪽지를 준거인가?
그렇다면 납치당할거란것은 몰랐나?

<방정환>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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