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디워"의 논란의 인과관계를 따져 봅시다.

영구아트 무비에서 티저필름을 네티즌에게 공개하면서 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기자들은 이렇게 관심받는 디워를 취재할수 조차 없었습니다.

왜냐면 ? 영구아트측에서 제작단계와 모든것을 비공개로 진행했었기 때문에...

 

관례되로 하자면 기자들한테 떡밥좀 던져죽해야 되는데 ...영구아트는 그런짓 않했죠

이때부터 기자들....않좋은 맘 가지기 시작합니다.

실제로 kbs라디오 "디워"토론들어보면 그러더군요...

기자들이 "심형래 얼마나 잘만들었는지 두고보자"는 식이 많았다고

 

시사회 끝나자 한국영화 사상 최악의 악평들이 쏟아져 나옵니다...그 재미없고 서사도 플롯도 없고

잠만 오든 "다새포 소녀"도 호평을 해주는 기자들이 말이죠...

드디어 개봉했습니다...어~~~~근데  실제로 관객들이 보니까....괞습니다...볼만합니다...그렇게 악평할 정도는 아닙니다....몇몇장면은 헐리우드 수준급 장면과 비슷합니다.

 

이때부터 네티즌들이 자발적으로 기자및 평론과들과 맞짱을 뜹니다.

100분 토론에 진중권이 나와서 이런 네티즌들을 폭도니 파시즘이니 하면서 미친바보로 몰아갑니다.

 

막말로 진중권이 권력자입니까? 네티즌이 권력자이니까?

제가 이렇게 글을 쓴다고 이게 신문에 실립니까?

그러나 진중권이가 몇마디하면 당장 신문에 실리고 기고를 할 매체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네티즌은 태생적으로 약하니까 뭉쳐다닐수 밖에 없어요...같이 모여 한목소리르 내야

그나마 매체에 실리니까

 

자고로 글을 쓰려면 그 글에 목숨을 걸어야 합니다.

특히나 신문이나 매체에 글을 기고할 정도면 말이죠...

일당 5만원짜라 공사판 막노동을 해도 목숨걸고 하는 판에...

지금도 생계를 위해 목숨걸고 일하시는 분들이 얼마나 많은데...

 

자기 글 때문에 울고 웃고 모욕을 당하는 수많은 사람을 생각한다면 말이죠...

 

근데 진중권은 그런 각오가 전혀없습니다....이런 사람이 글을 쓴다니 ....네티즌이 블로그에 달려가서 욕좀했다고 폭력이랍니다...

ㅎㅎ 일개 네티즌인 나도  글을 쓰도 욕이 달리는데....

 

그런 각오가 없으면 일기장에 일기나 쓰든가

그런 각오도 없이 왜 자신의 글을 신문에 기고하고 쓰는지 도대체 모르겠습니다.

 

중국역사서를 쓴 사마천...사마달인가...하여튼 그 위인은

자기 글 때문에 고환이 잘려나가도 참고 인내하며 자기글에 목숨을 걸었는데..

 

지식인이라고 하는 진중권은 그런각오도 없다니...사마달처럼은 못할지라도 ...

네티즌이 자기 욕한다고 꼭지돈다고 나온걸보면...

 

일기장에 일기나 쓰시고

블로그 비공개로 하고 글 열심히 쓰세요...방송에 나오지 말고요

네티즌 하는 꼬라지 보기 싫으면...

Posted by 피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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